안녕하세요
설날도 지났습니다. 새해 새 계획을 세워 놓고 이래저래 오십 여일을 흘려보낸 후 맞는 설날은 덤으로 받은 시간입니다. 계획대로 실천할 때라는 강도 ‘센’ 경고이기도 하지만, 푹 쉬고 시작할 수 있도록 시간적 [...]
설날도 지났습니다. 새해 새 계획을 세워 놓고 이래저래 오십 여일을 흘려보낸 후 맞는 설날은 덤으로 받은 시간입니다. 계획대로 실천할 때라는 강도 ‘센’ 경고이기도 하지만, 푹 쉬고 시작할 수 있도록 시간적 [...]
‘보글보글 북적북적 깔깔 냠냠~’ 정오12시 오후6시 정확하게 인권운동사랑방에서 들려오는 소리입니다. 무슨 소리인지 짐작하시죠? 밥 먹는 소리. 흑~ 지난 달 ‘아그대다그대’의 주제가 내 인생의 음식이었잖아 [...]
따르르르릉~. “저.. 소민이 엄만데요, 지금 소민이 아빠가 병원에 계세요. 소민이는 병원에 안 왔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소민이 좀 부탁드립니다.” 공사장에서 일하던 소민이 아빠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지 [...]
요즘은 황당한 일을 자주 겪습니다. 지난해 12월 22일 영등포역에서 열린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 추모제’(Homeless Memorial Day)에 갔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2001년부터 밤이 제일 긴 [...]
새해 인사 2007년 새해, 드디어 밝았네요. 새해가 와도 ‘어제와 같은 오늘’ 혹은 ‘내일과 같은 오늘’이 반복되고 있지는 않나요? 그럴 때, 일상을 새롭게 하는 힘을 불어넣어보세요. 노래를 부르거나, 자 [...]
제3차 민중총궐기가 있었던 지난 12월 6일, 제가 명동 밀리오레에 도착했을 때 전의경과 시위대는 대치상황이었을 뿐 폭력시위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전의경들이 방패 끝을 땅에 갈아 살인무기로 만든 뒤 시위대와 [...]
며칠 전 신문을 뒤적거리고 있자니 흥미로운 기사가 눈에 띄었어요. 프랑스 낭트에서 올해의 마지막 날을 기해 새해가 오는 걸 반대하는 시위가 열릴 예정이라는 겁니다. 사빠띠스따처럼 복면을 뒤집어쓰고 기자회견장 [...]
앗! 여기가 어디냐고요? ‘서울시 중구 중림동 398-17 3층’ 인권운동사랑방의 새로운 주소, 바로 이사한 새 집입니다. 가정집 아니냐구요? 맞습니다. 이번에 사랑방이 이사한 사무실은 가정집용 주택입니다. [...]
☞ 언제: 2006년 12월 15일(금) 저녁 7∼10시 ☞ 어디: 인권운동사랑방 새 사무실 ☞ 무얼: 운동사회에서의 성폭력과 그 쟁점들 ☞ 누굴: 인권운동사랑방 상임·돋움·자원활동가 ☞ 어케: 강의(한국성 [...]
■ [알림] 연말 소득공제 신청을 원하시는 CMS 후원인께 사랑방을 후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연말정산 시기가 가까워오면서 후원금에 대한 소득공제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지금까지 사랑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