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었소

지난 5월은 사무실에서 사람보기 힘든 봄날이었어요

왠지 5월하면 이런 저런 행사도 많고 사람도 북적일 것 같은 느낌인데요. 사랑방의 지난 5월은 사무실에서 사람 구경하기 힘든 달이었습니다. 첫 주에 황금연휴가 시작되더니, 정록 활동가부터 초코파이, 미류활동가까지 연달아 휴가를 쓰고, 대용 활동가는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고향에 잠시 내려갔다가 왔거든요. 이미 민선, 훈창 활동가가 쉬고 있어서인지 사무실이 휑하다는 말이 절로 떠올랐습니다. 다들 휴가를 잘 쓰고 에너지가 넘쳐서 돌아오기는커녕, 물이 새는 집 때문에 정신 못 차리는 사람부터 이런 저런 잔병치레를 하는 활동가까지 왠지 어수선한 5월이었습니다. 엄청 더울 것 같은 이번 여름을 잘 넘길 액땜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랑방 활동가들 힘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