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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이라 쓰고 국가폭력이라 읽는다

[국가폭력을 고발한다] 카드 뉴스 1탄

작년 11월 14일 1차 민중총궐기 이후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민중총궐기 국가폭력조사단이 꾸려졌습니다. 조사단은 집회·결사의 자유를 제한하고 한 농민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정도로 폭력적이었던 경찰 진압에 대한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물포를 맞은 농민은 사경을 해매는 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참담한 현실을 보면서  좀 더 많은 사람에게 국가폭력 이슈를 알리기 위해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배포하려고 합니다.

카드뉴스는 1주일 간격으로 시리즈(총 3탄)로 제작 ·배포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카드뉴스의 제목은 '공권력이라 쓰고 국가폭력이라 읽는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