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으로 되짚어 본 두밀분교 폐교철회 운동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으로 널리 알려진 ‘두밀분교 폐교철회’ 소송이 4월 시작되어 8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지금도 경기도 가평군 두밀리 마을회관에서는 17명의 두밀분교 학생들이 어머니들에게 수업을 받고 있다 [...]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으로 널리 알려진 ‘두밀분교 폐교철회’ 소송이 4월 시작되어 8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지금도 경기도 가평군 두밀리 마을회관에서는 17명의 두밀분교 학생들이 어머니들에게 수업을 받고 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위원장 깅삼근 목사)는 6만여 명에 이르는 재소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재소자 겨울나기 후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로 네 번째이며 교도소내 재소자들의 [...]
우리 할머니들 시절, 가을걷이에 나선 주인은 자신도 넉넉하진 않지만, 먹을 것을 찾아 추수가 끝난 밭을 찾아올 가난한 이들을 위해 작물을 다 걷지 않고 남겨놓았다고 한다. 뒤이어 찾아온 그들은 그것을 걷어가 [...]
이 진술서는 이덕우, 이기욱 변호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백씨를 직접 만난 자리에서 작성한 진술서입니다. 백씨는 두 변호사에게 두 건의 진술서를 썼으며, 이 진술서는 사건의 전말을 이해하는 데 불필요한 약간만을 [...]
하늘아래 가장 가까운 동네에 사는 아이들은 매일 2시가 되면 가방을 들고 공부방으로 행한다. 연탄수레가 겨우 다닐만한 좁다란 골목길을 따라 높고도 낮은 층계를 내려간 후 공부방에 이르면 다닥다닥 맞붙은 집 [...]
국가, 자본가, 브로커 등에 3중 착취당해 ‘현대판 노예 노동자 외국인 취업연수생들의 인권침해 실태’를 알리는 보고대회 및 토론회가 27일 종로성당에서 노동운동가, 종교인, 시민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
편집주 : 25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인권제도 교육프로그램 중 이대훈(「참여연대」 사무국장)씨가 발표한 ‘인권운동의 국제연대 방향과 과제’를 요약해서 싣는다. 1. 현재 한국인권운동의 국제연대가 갖는 어려움 [...]
발표자 : 서 준 식(인권운동 사랑방) <인권교육의 필요성> ▲인권교육과 인권운동 어디서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만신창이인 우리 사회의 인권현실은 확실히 인권교육을 절박하게 필요로 하고 있다. 인 [...]
경기도교육청이 복식수업의 비교육성과 예산의 비 경제성 등을 들어 두밀분교폐교 결정을 내린 데 반해 90년 경기도 가평군 교육청이 1년에 1회 발행하는 기관지 <가평교육>에 따르면 현재 교육청의 의 [...]
사형폐지와 생명존중을 확산시키기 위한 운동을 불교인권위원회(운영위원장 진관)와 동국대속림동문회(사무총정 지원)가 함께 준비한다. 가칭 「생명존중을 위한 불교인 모임」은 생명을 가벼이 여기는 이 땅의 현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