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 레즈비언③]레즈비언상담소의 미디어 활용 설명서
레즈비언 인권에 도움이 되는 무엇을 이용하든, 그 ‘무엇’은 언제나 양날의 칼이 되어 돌아온다. 가끔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활동가들은, 텔레비전에 레즈비언 인권 활동가가 더 자주 등장해야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
레즈비언 인권에 도움이 되는 무엇을 이용하든, 그 ‘무엇’은 언제나 양날의 칼이 되어 돌아온다. 가끔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활동가들은, 텔레비전에 레즈비언 인권 활동가가 더 자주 등장해야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
친절한 동대문구청씨 친절히 지도까지 보여주며 출입을 금지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은 어떤 곳인가? 연중무휴로 24시간 여성들이 2교대나 3교대로 성판매와 성구매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또한 청량리역과 대형 백 [...]
덧붙임고달이님은 인권교육센터 '들'의 활동가입니다.
1. 인권운동사랑방 중장기 운동 전략 마련한 4_4분기 총회1월 17일 2008년 4_4분기 총회를 했어요. 장장 10시간이 넘는 회의를 해서 모두 힘들기는 했지만, 우리의 운동방향을 함께 논의해서 결정한다 [...]
인권은 인간의 힘을 믿는다. 인간이 원래 가지고 있는, ‘그럴 수 있는 힘’을 믿는다. 그래서 그 인간이 가진 힘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애물을 제거하려 한다. 스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 어떤 억압과 [...]
지난 1월 20일 있었던 용산 철거민에 대한 살인진압과 그 배경이 되었던 강제퇴거를 우려하며 한국 정부 등에 항의하는 국제연대 메시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5개 나라에서 17 단체 및 17명의 활동가들 [...]
초등학교 2학년인 미소가 지금 집으로 이사 온 건 5년 전. 이제 미소는 동네에서 아는 사람이 제법 많다. 학교 앞 문방구점 아저씨, 가끔 미소에게 알사탕을 쥐어 주는 폐지 접어 사시는 옆집 할머니, 심부름 [...]
촛불집회 진압을 거부하며 양심선언을 했던 이길준은 지금 이 겨울을 교도소에서 보내며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23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404호에서 이길준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있었다. 재판부는 검찰이 [...]
철거민 5명이 한번에 죽었다. 불에 타 죽었다. 불길을 피해 건물 4층에서 떨어진 이는 중태다. 철거민들의 농성을 진압하던 경찰 특공대 1명도 죽었다. 2009년 1월 20일, 우리는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 [...]
이 나라는 '더 빠르고 더 안정적'인 인터넷 강국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 정부는 우리가 이룩한 인터넷 환경을 무엇에 활용해야 할지 모른다. 교양이 없어서인가, 정신적 자유가 없어서인가. 인터넷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