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의 꼬리표를 평등의 깃발로 만드는 순간
“참 많은 사람들에 기대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함께 사는 이웃이 있어 외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차별은 사람을 밀어내며 기댈 수 없게 만듭니다. 모두가 모두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민주광장에서 몇 [...]
“참 많은 사람들에 기대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함께 사는 이웃이 있어 외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차별은 사람을 밀어내며 기댈 수 없게 만듭니다. 모두가 모두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민주광장에서 몇 [...]
[목차] Ⅰ. 서론 1. 서론 2. 개요 Ⅱ. 본론 Ⅱ-1. 코로나19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국가의 책무 1. 생명과 건강에 대한 권리 2. 격리 및 강제적 행정조치 Ⅱ-2. 위기 상황에서 유예되 [...]
코로나19와 인권 인간의 존엄과 평등을 위한 사회적 가이드라인 6. 11. (목) 오후 2시, 프란치스코 회관 211호 -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에 대한 발표 및 전체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정부의 방역 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기 무섭게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속출했다. 성급하게 코로나19의 종식 가능성을 점치거나 선언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일까. 이번 집단 감 [...]
‘사회적 거리두기’는 방역을 위한 어쩔 수 없는 고통이 아니다. 바이러스에 맞서 사회가 새로운 관계 맺기를 시작하는 것이기도 하다.
생활고를 비관하여 일가족이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빈번하게 신문 사회면을 오르내린다. 주검이 되어서야 사회적 존재로 그 모습을 드러낸 사람에게서 이 세계는 복지 제도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읽어내지만, 망자가 [...]
3일 ‘김용균’과 함께, 기억과 다짐의 시간 12월 10일 고 김용균 님 1주기를 앞두고 추모주간 중 하루 저녁 인권활동가들이 준비한 추모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노동자는 대체될 수 없는 존엄한 인간” “ [...]
IMG_20191014_171934_660.jpg, by 인권운동사랑방
'문화다양성'이 봉변을 당했다. 6월 부천시의회에서 벌어진 일이다. '부천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안은 본회의 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었다. 본회의 몇일 전 갑자기 반대 세력이 들고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