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훔친 죄로 부자와 가난뱅이를 평등하게 처벌하라?
세계인권선언 제 7조모든 사람은 법 앞에 평등하고, 어떠한 차별도 없이 법의 평등한 보호를 받을 권리를 가진다. 모든 사람은 이 선언을 위반하는 어떠한 차별에 대하여도, 또한 어떠한 차별의 선동에 대하여도 [...]
세계인권선언 제 7조모든 사람은 법 앞에 평등하고, 어떠한 차별도 없이 법의 평등한 보호를 받을 권리를 가진다. 모든 사람은 이 선언을 위반하는 어떠한 차별에 대하여도, 또한 어떠한 차별의 선동에 대하여도 [...]
세계인권선언 제4조어느 누구도 노예나 예속상태에 놓이지 아니한다. 모든 형태의 노예제도 및 노예 매매는 금지된다. ‘노예근성’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 자체에 문제가 있지 않은가. 자유롭고 평등한 동료 인간 [...]
[편집인주] 모든 죽음은 산 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남기지만 어떤 죽음은 산 자들을 부끄럽게 한다. 이런 죽음은 죽은 자가 의도했든 아니든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를 남긴다. 생물학적 죽음을 수반하지는 않더라도 [...]
이라크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참혹하다는 표현만으로는 도저히 부족하다. 마치 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인내심의 최종단계가 어디일까 싶을 정도로 끔찍한 일들이 매일 이라크 인들에게서 벌어지고 또 벌어진다. 4년 [...]
평택 이주협상이 타결된 지난달 말 인권활동가들과 함께 대추리로 향했다. 특별한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니다. “고생, 수고, 감사…무슨 말로도 충분하지 않을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떤 혁명가, 운동가보다도 우리 [...]
인권에 관해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영화를 골라 봐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 자빠질 만큼 우스운 코믹영화도 좋고, 눈물 콧물 쏙 빼는 사랑영화도 좋다. 사람 사는 삶을 담았다면 그곳을 진지하게 짚어보고 [...]
어렵게 가을이 찾아왔다. 끈질긴 더위와 폭우의 꼬리를 길게 달고 온 가을 추위는 가난한 삶에 한숨을 불어넣는다. 사치스런 소리일지 모르지만 찬바람이 불면서부터 시 한 편이 간절히 생각났다. 우리네 답답한 속 [...]
잔인한 7월이었다. ‘평화로운 빗소리’라는 식의 표현을 7월의 집중호우 속에서 떠올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 빗속에 생존권을 떠내려 보낸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비가 그치고 뜨거운 태양이 떠 [...]
한국정부는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 출마를 국내외 인권상황에 대한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지난 3월 15일 유엔 총회는 기존의 유엔인권위원회(Commission on Human Rights)를 폐지 [...]
보 / 도 / 자 / 료 14개 인권사회단체 공동성명서 “한국 정부는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 출마를 국내외 인권상황에 대한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1. 오는 6월 새로이 출범하는 유엔인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