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백래시가 무너뜨리는 것
4월 재보궐 선거 이후 거대 양당은 페미니즘의 성과를 무너뜨리는 주장에 앞다투어 동조하고 있다. 군복무 논란에 이어 손가락 모양을 화제로 만들더니 이제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을 공론장에 올리고 있다. ‘페미니 [...]
4월 재보궐 선거 이후 거대 양당은 페미니즘의 성과를 무너뜨리는 주장에 앞다투어 동조하고 있다. 군복무 논란에 이어 손가락 모양을 화제로 만들더니 이제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을 공론장에 올리고 있다. ‘페미니 [...]
[표지설명]“함께 하는 건강보험 상담사입니다.”건강보험과 관련하여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우리가 찾는 곳,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의 상담노동자들이 고객센터 직고용과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파업 투쟁을 하고 있습 [...]
벌써 신입 활동가 교육을 받은 지 한 달이 넘어서, 두 달이 되어 간다. 사랑방의 역사와 현재 활동, 조직구조까지 그동안 알지 못한 사랑방에 대해서 알 기회였다. 인권, 변혁, 벼리다. 신입 활동가 교육 자 [...]
화창한 휴일이었다. 낮기온이 30도에 육박할거라는 날씨 예보도 들린다. 요 며칠 예년에 비해 쌀쌀한 기온이 계속됐는데, 날씨는 이제 점점 종잡을 수 없는 무엇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코 기후 [...]
#1.
#1/ 함께 전진할, 차별금지법과 페미니즘이 놓인 자리 제헌헌법에서부터 평등은 선언되었다. 그러나 반공을 국시로 하는 독재 체제에서 평등은 입에 담기 위험한, 불온한 말이었다. 87년 체제는 평등을 되살렸을 [...]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신자유주의가 야기한 문제와 자본주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회의가 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열어젖힌 신세계에 환호하며 디지털 경제가 4 [...]
인권운동사랑방의 새로운 자원활동가 모임 ‘기후위기인권모임 노발대발’이 3월 말 첫 모임을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활동이라고 하기에는 아직은 함께 모여서 공부를 하는 것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