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으로 읽는 세상]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으로 우리 사회가 견디어야할 것들
가뭄과 메르스, 경제 불황.... 그로 인한 불안과 공포가 한국사회에 팽배하다. 줄곧 40%대를 유지하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도 30%대로 뚝 떨어졌다. 박근혜 정부는 이 위기를 돌파하고자 두 달간 공석이 [...]
가뭄과 메르스, 경제 불황.... 그로 인한 불안과 공포가 한국사회에 팽배하다. 줄곧 40%대를 유지하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도 30%대로 뚝 떨어졌다. 박근혜 정부는 이 위기를 돌파하고자 두 달간 공석이 [...]
2015년 6월 3일 광화문 세월호 광장 앞에서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가졌다. “모든 국민은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가진다. 저작자·발명가·과학기술자와 예술가의 권리는 법률로써 보호한다.” 대한 [...]
6월에 열릴 열여섯 번째 퀴어문화축제를 기다리던 중 두 가지 소식을 접했다. 지난 5월 22일 아일랜드는 국민투표를 통해 최초로 동성결혼을 제도화하였다. 이 역사적인 날을 환호하기 위해 아일랜드 시민들은 더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1. 지난 금요일(5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김한성 판사)은 2008년 촛불집회 당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의 조직팀장이었던 안진걸씨에게 징역 10 [...]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에서 304명의 목숨이 속절없이 생명을 잃어가는 데도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구조는 없었고 허위보도만 넘쳐났다.” 기자회견문을 읽는 활동가의 목소리가 울컥한다. 건조한 [...]
얼마 전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글을 읽다가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의 역할’이란 문구를 보고, 아! 국가가 개인/집단의 자유를 증진시키기위해 뭔가 역할을 하기도 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사 [...]
광산에 구멍을 뚫고 화약을 넣어 발파해 쏟아진 석회석을 덤프트럭으로 옮겨 해머크레셔로 보낸다. 컨베이어를 타고 공장으로 흘러온 분쇄된 석회석을 화학약품과 섞는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 시멘트가 만들어진다. 과 [...]
불평등한 질서를 강화하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지금, 여기’ 싸우는 사람들의 곁에서 함께 연대하며 4.24 민주노총의 총파업 투쟁에 함께 할 것이다.
민주노총이 4.24 총파업을 선언한 이후, 경총과 고용노동부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정부의 경제정책, 노동정책에 관한 것이기에 불법 파업이라며 엄중 처단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총파업을 불법파업으로 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