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 전략적 성과관리=전략적 괴롭힘
“회의실에서도 분 냄새를 맡아야겠냐!” 만화를 극화한 드라마 <미생>에서 마부장이 신입사원 안영이를 ‘분냄새’라는 말로 비하하고 모욕하는 장면이다. 부장이라는 지위로 여성비하적인 막말을 하는 사람 [...]
“회의실에서도 분 냄새를 맡아야겠냐!” 만화를 극화한 드라마 <미생>에서 마부장이 신입사원 안영이를 ‘분냄새’라는 말로 비하하고 모욕하는 장면이다. 부장이라는 지위로 여성비하적인 막말을 하는 사람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A: 왜 이리 늦었어?B: 응. 나오려는데 문 잠금장치가 말을 안 들어서. 매뉴얼 찾고 어쩌고 쩔쩔매다가 간신히 잠그고 왔어.A: 불안하겠다. 작년에도 그런 적 있잖아?B: 그랬지. 아주 추운 날엔 기계가 [...]
복면을 제작에 나선 자원활동가 모임 12월 5일 민중총궐기를 앞두고 진행한 사랑방 자원모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복면 발언에 맞서 우리만의 복면을 만들었습니다. 다들 잘 못 한다고 안하겠다고 투덜대다가 정 [...]
오늘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입니다. 오늘 저는 ‘위헌적인 직사살수 및 살수차운용지침에 대한 헌법소원 청구’ 기자회견을 위하여 헌법재판소에 왔습니다. 마침 목요일 헌법재판소에는 김영란법 관련해 공개변론 [...]
“예전에는 몸이 아프면 전화를 걸어서 연차를 썼는데, 지금은 회사에 갔다가 다시 나와요. 사후 연차 썼다고 욕먹기도 하도, 아픈 것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라고도 하고 그러니까.... 그냥 아픈 사람이 못 가 [...]
최근 집회와 관련해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가 ‘평화’다. 이때 평화는 마치 ‘고요’, ‘침묵’과 같은 말로 쓰이는 것 같다. 어떠한 소음이나 폭력이 없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을 평화로 [...]
2년 전 추석 연휴 직전, 한 대학교 구내식당 조리실에서 환풍기가 고장 났다. 일단 시설과에 수리를 요청하고 일을 시작했는데, 자꾸만 가스 냄새가 나는 것 같고 어지러웠다. 가슴이 울렁거리거나 속이 메스껍기 [...]
<성명서> 11월 14일 국가폭력이 바로 오늘 조계사에 예고되었다! -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체포 시도에 대한 인권단체들의 입장 강신명 경찰청장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오늘 오후 4시까지 [...]
2014년부터 국제노총(ITUC)은 국제권리지수(Global Rights Index)를 발표한다. 각국에서 노동기본권이 법과 제도에서, 그리고 현실에서 어느 정도 보장되고 있는지 몇 가지 기준으로 측정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