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문헌읽기] 극빈과 인권에 관한 유엔 원칙(2012년 9월 27일 유엔인권이사회)
지난 연말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젊디젊은 노동자가 자살했다. 가슴이 꽉 막혀와 혼자서 조문을 갔다. 부산역에서 아주 가까운 곳인데 체증에 갇혀 택시미터기 요금만 하염없이 올라갔다. ‘휴일인데 왜 이리 막히는 [...]
지난 연말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젊디젊은 노동자가 자살했다. 가슴이 꽉 막혀와 혼자서 조문을 갔다. 부산역에서 아주 가까운 곳인데 체증에 갇혀 택시미터기 요금만 하염없이 올라갔다. ‘휴일인데 왜 이리 막히는 [...]
바닷가에서 훈훈한 바람을 나눈 상임돋움활동가 엠티 해마다 초봄에는 상임돋움 엠티를 갑니다. 그런데 2012년 초에는 이사를 가느라 상임돋움 엠티를 못가서 하반기에 갔답니다. 상임돋움활동가들의 사는 이야기도 [...]
'함께 살자! 농성촌'을 같이 만들어가고 있어요~
사랑방이 잘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이자호 님과의 인터뷰 이번 호에서는 국립재활원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하시는 이자호 님을 인터뷰했어요. 영화와 만화를 좋아하시고, 여러 단체들을 많이 후원하시는 분답게 목소리도 만 [...]
...... 은진(상임활동가) 이 이야기를 했었던가요. 고 1 겨울. 이었던 것 같습니다. 별로 관심 없는 한국지리 시간에, 별로 관심 없는 한국지리 선생님이 갑자기 한 영상을 틀어주셨습니다. 무슨 영상 [...]
2012년은 고마웠어요! 범유나(자원활동가) 안녕하세요. 반차별 팀에서 자원활동을 하고 있는 유나입니다. 제가 사랑방 문을 똑똑 두드린 지도 벌써 오개월 남짓이에요. 비록 개인 사정으로 회의도 몇 번 빠 [...]
늦었지만 세계인권선언일에 함께 볼수있는 곳이 없어 이곳에 올립니다. ====================== 얼어붙은 세상을 녹이자 2008 인권선언 2008.11.29 사람은 사람인 이유만으로도 존 [...]
임산부의 권리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신재윤 님과의 인터뷰 이번 달 후원인 인터뷰에서는 내년 4월이면 엄마가 되신다는 후원인 신재윤 님을 만나보았어요. 마침 전화를 드릴 때가 퇴근길로 열심히 발걸음을 재촉하던 [...]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니, 생각나는 음악이 있다. 꽃다지의 ‘내가 왜?’라는 노래다. 여름 끝자락에 조계사 앞마당에서 열린 ‘노동자와 함께하는 시민초청 무차(無遮)대회’에서 들려진 노래다. 불교의 [...]
중요한 투쟁의 현장마다 인권운동가, 인권운동사랑방이 있었다. 정정훈 님과의 인터뷰 지난 여름, 연남동에 자리한 수유너머N에서 ‘인권의 재장전’이라는 강좌를 열었다. 사랑방 활동가 3명이 그 강좌를 들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