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의 한 달 (2014년 7월)
신입활동가 교육을 진행 중입니다. 상반기 상임활동가와 돋움활동가로 입방한 초코파이, 대용과 함께 신입활동가 교육 진행 중에 있어요. 현재 사랑방에서 하고 있는 활동간담회, 인권의 역사와 이론 등에 대한 세미 [...]
신입활동가 교육을 진행 중입니다. 상반기 상임활동가와 돋움활동가로 입방한 초코파이, 대용과 함께 신입활동가 교육 진행 중에 있어요. 현재 사랑방에서 하고 있는 활동간담회, 인권의 역사와 이론 등에 대한 세미 [...]
늦게 까지 깨어 있는 사람이라면 시계를 안 봐도 몇 시쯤인지를 아는 순간이 있다. 청소차가 골목을 누비며 쓰레기를 싣는 시간이다. 내 동네는 새벽 3시경이다. 새벽 첫 버스를 타본 사람 또는 늘 타는 사람이 [...]
2/4분기 총회, 어떤 논의가 오갔나 5월 17일 2/4분기 총회를 열었습니다. 먼저 월담 동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사랑방이 중심활동으로 해나가려고 하는 안산 반월시화공단 노동자 조직화 활동에 구체적 [...]
※※※ 이 글은 5월 13일 인권단체연석회의 촉진모임에서 인권단체 활동가들이 세월호 참사와 이후 대응 과정 등에서 나타난 인권 문제를 폭넓게 고민할 존엄과 안전 위원회 구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제안문의 [...]
4월 월담 문화제 무사히 마쳐 4월 11일에 월담 두 번째 문화제를 안산역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문화제에서는 담벼락 밴드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무료 노동 상담과 자녀 [...]
‘오래 알고 지낸 벗들’이 있어 사랑방을 후원하게 됐다는 최홍조 님. ‘부산 토박이’가 수도권에서 살았던 2008년, 짬을 내서 사랑방을 찾아왔고 주거권 자원활동도 잠시 했다. “너무 짧아서 ‘했었다’고 말 [...]
[기자회견문] 헌법이 보장한 집회 시위에 불법 딱지 함부로 붙이지 마라! 검찰의 불법시위 삼진아웃제는 명백한 기본권 침해다. 즉각 철회하라! 5월 1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소위 ‘상습시위꾼’에 대한 ‘삼 [...]
“정부는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을 만들지만 우리 이주노동자들의 목소리는 들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이 자리에 모여 요구한다. 복장, 피부, 언어가 달라도 우리는 모두 같은 노동자이기 때문 [...]
사람사랑 3월호에 편지를 썼던 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데 벌써 4월이라니! ‘서서히 봄이 다가오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도 밝은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소식지 글 마지막에 썼던 문구다. 지인들 [...]
사람사랑 3월호에 편지를 썼던 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데 벌써 4월이라니! ‘서서히 봄이 다가오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도 밝은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소식지 글 마지막에 썼던 문구다. 지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