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인(in)걸?] “아빠, 말해주세요?!” 아빠는 말해주지 않는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 투표로 말하세요? “여보, 애 키우면서도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게 말해줘.”, “아들아, 집안 살림 더 활짝 필 수 있게 말해다오.”, “아빠, 밤길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
‘나’와 ‘내 가족’을 위해 투표로 말하세요? “여보, 애 키우면서도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게 말해줘.”, “아들아, 집안 살림 더 활짝 필 수 있게 말해다오.”, “아빠, 밤길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
지난 6.2지방선거 때, 내가 사는 동네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시민후보의 정책을 도와준 일이 있다. 지역의 정책을 꼼꼼히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지만, 현실을 토대로 이상적인 정책을 생산한다는 것이 [...]
“청소년들과 함께 '장애인권교육' 해본 적 있어요?” 그동안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인권교육'을 해 본 경험은 꽤 있다. 장애인권 활동가나 장애인 당사자 분들과 '장애인권교육'을 해본 경험도 꽤 있다. 자기 [...]
일상에서 드러나는 군사주의의 단면들 천안함 사건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논의가 뜨겁다.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세상이 온통 시끌시끌하다. 그 안에서 군사주의의 단편들이 얼핏 모습을 드러낸다. [...]
처음 <인권오름> 원고를 부탁받았을 때 내가 제일 우려한 건, 딱히 인권단체에서 일해본 적도 일하는 것도 아니고, 내 스스로 나를 봤을 때 ‘인권’에 대해 그다지 높은 의식이 있는 것도 아닌, 내 [...]
5월에는 ‘내 인생의 콤플렉스’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내 인생의 컴플렉스는 단연!! 뱃살이라고나 할까. ㅜ.ㅜ 참치대뱃살은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데, 왜 나는 내 뱃살조차 소중히 여기지 않았을까. [...]
1. 후원인들은 누구? 인권운동사랑방 소식지 <사람사랑>, 재밌게 보고 계세요? 4월 10일, 사랑방 활동가들이 후원인과 사람사랑 소식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지난 2월말 사 [...]
삶의 현장 속에서 슬기를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풀벌레 은종복 님과의 인터뷰 이번 호에서는 사랑방과 오랜 인연을 갖고 계신 은종복 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은종복 님은 성균관대 앞에서 1 [...]
담배를 태운 지 20년이 넘었다. 사실, 담배 태운다는 사실은 부끄러운 일이다. 몇 가지 이유가 있긴 하지만, 나에게 가장 강력한 압박은 딸아이로부터 온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목에 구멍이 나서 죽거나, [...]
지난 198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도 10대 여성들의 팬클럽 문화와 관련해 연재를 쓰려고 한다. <페미니즘 인 걸>을 연재하고 있는 우리는 10대 여성주의 운동이 부흥하길 고대하며 운동의 당사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