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 성소수자의 노동할 권리를 위해
지난 2009년 11월 8일, 여의도공원에서는 5만명의 노동자들이 모여들었다. 전국노동자대회날이었다.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기 전에 사람들의 귓가에 생소한 이야기들이 흘러들었다. “결의문의 [...]
지난 2009년 11월 8일, 여의도공원에서는 5만명의 노동자들이 모여들었다. 전국노동자대회날이었다.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기 전에 사람들의 귓가에 생소한 이야기들이 흘러들었다. “결의문의 [...]
삼성반도체에 근무하던 22명의 노동자들이 백혈병에 걸렸습니다. 한 회사에서 이렇게 많은 백혈병 환자들이 생겼는데 산업재해 적용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조사연구로 작업장에서는 발암위험물질이 발견되었습 [...]
[특별보고 : 용산, 진실의 꽃으로 피어나라]
인권활동가대회 준비모임에서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맞아서 인권활동가들에게 “2009년 10대 인권뉴스”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를 했다. 90여 명의 인권활동가들이 답한 결과, 2009년의 10 [...]
촛불 정국이 한참이던 때, 농림부의 한 공무원이 쇠고기 관련 협상에 대해 공무원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끼며 재협상을 해야 한다는 양심선언을 했다. 그는 징계처분을 받았다. 사실 좀 의아했다. 양심선언? 잘못된 [...]
한국노총이 한나라당과 정책연대를 했다는 소식에……뿌리가 그러하니 역시나! 했습니다. 그러나 예상했던 대로 한나라당의 배반으로 깊은 충격을 받고 정책연대 파기……. 그리고 다시 이어진 민주노총과 복수노조 및 [...]
전국공무원노조가 민주노총에 가입하자 정부의 얄팍한 술수가 판을 칩니다. 노동부는 상위단체로 민주노총에 가입하는 것을 막으려하다가 안되자 노골적으로 결국 전국공무원노조 흔들기에 나섰습니다. 공무원노조가 지자체 [...]
매주 금요일 아침 출근길, ‘KT는 노동인권탄압 중단하라’, ‘부당노동행위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라’, ‘노동자들의 정당한 활동을 가로막지 말라’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든 노동자가 어김없이 KT전북본부 [...]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평택공장 농성 파업이 끝난 지 8일로 한 달을 맞습니다. 극한 대치상황에서 노사간 대타협의 극적인 마무리가 된 후 좋은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언론이 전하는 내용은 정말 실망스럽고 [...]
[성명] 쌍용자동차 사측은 노동자들의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단결권 파괴공작을 중단하라! 쌍용자동차 사측이 노동자들의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단결권 파괴공작을 펼치고 있다. 쌍용자동차 조합원의 임시 총회 추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