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 없어야 인권문제 해결된다고?
산업연수생의 수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주노동자들이 국내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먼저 자국의 송출기관에 거액의 뇌물을 줘야한다. 이렇게 거액의 빚을 지고 들어온 산업연수생들은 근로기준법 등의 적용에서 제외 [...]
산업연수생의 수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주노동자들이 국내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먼저 자국의 송출기관에 거액의 뇌물을 줘야한다. 이렇게 거액의 빚을 지고 들어온 산업연수생들은 근로기준법 등의 적용에서 제외 [...]
삼성해고자 김성환, 이정미 엮음/ 민주노총·한국노총 펴냄/ 312쪽/ 2002년 삼성계열사 해고노동자가 거대재벌 삼성에 맞서 싸우는 생생한 투쟁 기록을 모은 자료집이 발간되었다. 애초 국제노동기구에 제출할 [...]
'당신은 인간이 아니다'라는 판결을 받는다면 어떨까. 비정규직 노동자들 중에는 학습지 교사, 레미콘 기사, 골프장 경기보조원, 보험모집인 등 특수고용직이라고 불리는 일단의 노동자들이 있다. 1999년 겨울 [...]
대한송유관공사 한국종단송유관(TKP)의 송유업무를 맡고 있던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자회사인 대송텍(주)에 업무도급을 주고 대송텍(주)이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형식으로 했으나, 실제 [...]
성전환자(트랜스젠더)의 문제가 가십거리 이상으로 논의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성별 변경에 따라 호적을 정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만들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국회의원 김홍신 의원실은 이같은 내용 [...]
"영풍 장형진 회장은 대화에 나서서 시그(네틱스) 문제 해결하라!!" 한강대교 아치 위에서 이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내리고 29일부터 이틀간 농성을 벌이던 시그네틱스(아래 시그) 여성노동자 네 명은 30일 오 [...]
'전쟁과 인권'을 주제로 한 올해 인권영화제의 개막작은 <아프간 전쟁>이다. 1998년 이탈리아의 다큐멘터리 감독 페브리지오 라자레티는 종군 기자 에토 레모와 함께 아프간의 현재를 필름에 담기 위 [...]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공 등 스포츠용품을 만드는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실태를 알리며 초국적 기업의 노동착취에 반대하는 운동이 활발히 진행된다. "아이들은 학교도 가지 못하고 축구공을 꿰매요" 89개국 2천여 [...]
영국의 인권운동가 단 존스(Dan Jones, 61)씨의 그림전시회가 오는 30일부터 한국에서 열린다. 존스 씨는 국제앰네스티 영국지부에서 캠페인과 인권교육을 담당하는 인권운동가이며, 화가와 작가로도 활동 [...]
최근 월드컵을 앞두고 노동자들의 파업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손님을 초청해 놓고 잔칫상을 뒤엎는 꼴'이라거나 '한국은 파업 때문에 골치라는 인상을 외국인들에게 심어준다'는 등의 이유를 들이대며 이를 집단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