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인권기행 ②
마르코스 대통령 시절의 인권침해를 경험하면서 얻은 교훈에 따라 1986년 코라손 아키노 정부가 들어서면서 필리핀은 '인권보장과 신장'을 우선정책과제로 선정했다. 따라서 현재 필리핀의 인권교육은 정부주도의 교 [...]
마르코스 대통령 시절의 인권침해를 경험하면서 얻은 교훈에 따라 1986년 코라손 아키노 정부가 들어서면서 필리핀은 '인권보장과 신장'을 우선정책과제로 선정했다. 따라서 현재 필리핀의 인권교육은 정부주도의 교 [...]
작년 11월 12일 국정원이 테러방지법안을 입법 예고한 직후 터져 나온 각계의 우려와 반대는 적지 않았다. 그러나 정치권은 여야 가릴 것 없이 전혀 개의치 않고, 여야 총무가 2월 국회 회기 내 처리를 합의 [...]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11월 국회에 발의한 '테러방지법(안)'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2002년 2월 20일 국회에 제출한 반대 의견 자료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정재헌)는 23일 국가정보원이 입안한 '테러방지법'의 제정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공식의견서를 국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의 법제위원장인 김정수 변호사는 "무엇보다도 테러범죄의 개념이 [...]
연이어 발생한 구치소 수용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인권단체의 목소리가 드높다.<인권하루소식 2002년 1월 17일자 참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인권실천시민연대 등 13개 [...]
소련․동유럽의 몰락은 이 지구상에 미국의 일원적 군사패권을 가져왔다. 그 결과 과거 세계 곳곳에서 공산주의 진영을 향해 구축된 반공 군사정권들은 용도폐기의 운명에 처하게 되고 (미국의 ‘국익’을 침범하지 않 [...]
“‘인권’은 이용물에 불과했다”는 <인권하루소식> 올 초의 평가를 김대중정부는 현실에서 증명했다. ‘만경대 발언’ 파문에서 보여지듯 내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국가보안법은 건재한 가운데, 국정원은 제 [...]
50년만의 정권교체로 이른바 ‘국민의 정부’가 출범한 98년은 개혁과 인권 향상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어느 해보다 높았던 해였다. 하지만 인권대통령을 자임했던 김대중 대통령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희생시킬 수밖 [...]
10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출범 후 2주간의 활동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1천6백여건의 진정 접수 및 상담, 3곳에 걸친 현장조사, 테러방지법안에 대한 청문회 개최 등 2주간의 성과는 자못 놀라왔다. 하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는 7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테러방지법(안)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 이날 청문회에는 국가정보원, 여야 국회의원, 법조계, 학계, 인권단체, 국방부,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