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주의와 청소년인권] ‘나이주의 반대’에 대한 의문과 오해에 답하다
“나이 어린 사람에게 반말을 하는 것은 그냥 한국의 문화인데, 그런 정도 했다고 청소년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하는 건 너무하지 않나?” 청소년활동가들은 그동안 곳곳에서, 개인적으로 나이주의 문제를 지적하고 성 [...]
“나이 어린 사람에게 반말을 하는 것은 그냥 한국의 문화인데, 그런 정도 했다고 청소년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하는 건 너무하지 않나?” 청소년활동가들은 그동안 곳곳에서, 개인적으로 나이주의 문제를 지적하고 성 [...]
‘(재)진실의 힘’은 지난 6월 26일 “유엔 고문 생존자 지원의 날”을 맞이하여, 문경 석달마을 민간인 학살 사건의 생존자 채의진 선생과 정희상 기자를 제6회 <진실의 힘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 [...]
2010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디트리히 바그너씨는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시력을 대부분 잃었다. 그에게 물대포는 더 이상 옷이 젖고 시위대와 경찰의 간격을 넓히는 이격장비가 아니다. 2015년 11월 14일 [...]
지난 주 월요일(6월 27일)부터 나흘간, 강남 코엑스에서는 세계사회복지대회가 열렸다. 전 세계 사회복지전문가들이 2년에 한 번씩 모여 세계 복지의 비전을 논하는 어마어마한 행사였다. 누군가는 이 행사를 ‘ [...]
‘청소년혐오’, 아마 당신이 처음 들어보는 말일 것이다. 소수자 집단에 대한 사회적 대우를 명명하는데 사용하는 용어로는 혐오, 차별, 배제, 폭력, 낙인 등이 있다. 모든 소수자 집단이 혐오와 차별과 배제와 [...]
지난 주말 우토로 마을에 다녀왔다. 우토로를 포함해 재일동포의 삶을 알리고 지원하는 활동을 해왔던 지구촌동포연대(KIN)에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곧 철거가 시작되는 우토로 마을의 마지막 모습을 돌아보았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
슬픈 날에는 비가 오는 것인가. 비가 오는 날이라 슬픔이 복받치는 것인가. 장마가 시작되는 6월 24일은 유성기업에 다니던 노동자 고(故) 한광호가 세상을 떠난 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싸우느라 마음껏 [...]
<편집인 주>청소년인권운동은 오래 전부터 우리 사회에 ‘나이주의’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해왔다. 사실 나이주의(Ageism)라는 개념은 노인차별에 반대하는 운동에서부터, 그리고 페미니즘에서까지 사용 [...]
지난 6월 8일 세월호 특별법 개정 입법청원이 있었다. 4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서명은 야3당 원내대표가 소개의원을 맡고 165명의 20대 국회의원이 뜻을 함께 하며 국회에 제출되었다. 2년 전 7월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