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이네 추석이야기>
중학교 2학년인 동선이에겐 올해 추석도 별 재미없는 휴일일 뿐이다.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힘들고 무서운 시간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철거통지서는 하루가 멀게 계속해서 날라 오고, 아버지마저 병원에 누워 계신 [...]
중학교 2학년인 동선이에겐 올해 추석도 별 재미없는 휴일일 뿐이다.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힘들고 무서운 시간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철거통지서는 하루가 멀게 계속해서 날라 오고, 아버지마저 병원에 누워 계신 [...]
17일 서초구청은 백골단을 포함한 전경 4개 중대 및 (주)거산 용역회사 직원 3백여 명과 포크레인을 투입해 반포2동 시유지 내 53세대가 살던 주거와 상점 등을 전격적으로 철거했다. 이로써 이곳 53세대 [...]
보도에 하면 해외에서 강제 송환된 북한 국민들은 양심수일 수도 있다고 시사하고 있다. 양심수일 가능성이 있는 그들의 운명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 보고는 없다. 몇 건의 사형이 선고되거나 집행되었는지는 알 수 [...]
지난 6월 21일부터 나흘간 호주 시드니에서는 '아태지역내의 동티모르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회의가 열려 동티모르의 상황을 분석하고 독립의 전망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포루투갈의 오포토대학, 시드니 [...]
41년 강제징용 당해 집단거주하던 우토로마을 한인들이 50여년 동안의 삶에 터전을 빼앗길 위험에 처했다. 이에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26일 집회에 직접 다녀온 김경남(KNCC 인권위원회 사무국장)목 [...]
세계 약소민족해방운동의 상징, 동티모르 인도네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의 바다 중간에 위치한 면적 1만5천 평방 킬로미터의 작은 섬나라, 75년 인구 70만의 이 나라가 포스투갈 식민지로부터 해방된 직후 다시 [...]
<편집자주> 미국무부는 해마다 세계 각국의 인권상황을 정리, 보고서를 발표해왔다. 이 보고서에는 남북한의 인권상황도 수록됐다. 미국무부가 발표한 인권보고서에 따르면 문민정부들어 모든 측면에서 인권 [...]
강제귀국 후 행방불명 「국제앰네스티」(AI)는 최근 중국에 살고 있는 황성국(20), 황성산(18), 황성천(16)씨 삼형제가 북한측에 의해 강제 귀국 당한 뒤 행방이 알려지고 있지 않다며 이들이 양심수일 [...]
금호1-6지구 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상인)는 10일 행당2동 동사무소에서 금호 1-6지구 재개발 조합장 정금영씨, 신한개발(임산경비용역) 대표 안태욱 씨와 가진 회의에서 이주대책 보장과 박균백씨의 보상을 [...]
-51차 유엔인권위 3주간 회의 주요 쟁점들- 예정보다 일정이 늦게 진행되어 둘째 주의 주제였던 외국인노동자(의제안건 13), 소수집단(Minorities, 20), 종교적 불관용(22)에 대한 토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