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O.S.T
가원 첩보물 중 ‘본’ 시리즈의 박진감은 단연코 으뜸이다. 영화는 제이슨 본 이라는 미국 CIA 요원이 작정 수행 중 심각한 부상을 입고 기억을 상실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희미한 기억의 [...]
가원 첩보물 중 ‘본’ 시리즈의 박진감은 단연코 으뜸이다. 영화는 제이슨 본 이라는 미국 CIA 요원이 작정 수행 중 심각한 부상을 입고 기억을 상실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희미한 기억의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신입활동가인 제가 후원을 요청하기도 전에 ‘몽이 활동하는 공간이라니, 후원해야지’ 하는 말과 함께 한 달 전 사랑방의 후원인이 되신 함세정님을 만났습니다. 후원인이 되기 전 세정님이 기 [...]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마지막 회는 빛바랜 사진 한 장을 움직이게 했다. 이름 없는 의병들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불러낸 섬세한 재현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느꼈다. 1907년이었다.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이 [...]
아해 서울에서 강원도 가는 길에 삼팔선휴게소가 있습니다. (삼팔선휴게소가 꽤 여러 군데 있기는 합니다만. 큭.) 어린 마음에 삼팔선휴게소를 보고 깜짝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헉! 여기는 북한인거야? 그런 [...]
9일 고 김용균 님을 추모하며 작년 12월 10일 돌아가신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님의 장례를 두 달 만에 치렀습니다. 김용균 님의 소식이 알려지고 일하다 죽는 일이 더는 반복되지 않길 [...]
한 달 여 사이에 택시기사 2명이 잇달아 목숨을 끊었다. 모두 카카오카풀 서비스를 정부가 금지해야 한다는 유서를 남겼다. 택시기사들은 하루 10시간 이상 일해도 월 200만 원 이상 벌기 어려운 상황이다. [...]
* 이 글 대부분의 내용은 아다치 리키야의 동명의 책 『군대를 버린 나라 : 코스타리카 사람들의 평화 이야기』 (2011/ 검둥소)에서 인용했다.
4일 제주 해군 국제관함식 반대한다
2011년 인권운동사랑방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북 관련 게시물들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삭제명령이 있었습니다. 인권운동사랑방은 방송통신위원회의 해당 명령이 부당하기에 취소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행정소송 [...]
7일 난민혐오에 맞서 머리를 맞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