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사랑방의 한달
1. 평화대행진 때 평택경찰서 항의방문건 2심에서 벌금 선고 지난 해 7월 평택 평화대행진 때 평택경찰서 항의방문 건으로 기소된 사건의 2심 선고가 8월 22일 발표되었어요. 래군 활동가는 벌금 70만원, [...]
1. 평화대행진 때 평택경찰서 항의방문건 2심에서 벌금 선고 지난 해 7월 평택 평화대행진 때 평택경찰서 항의방문 건으로 기소된 사건의 2심 선고가 8월 22일 발표되었어요. 래군 활동가는 벌금 70만원, [...]
지난 7월 19일, 아프가니스탄에서 23명의 한국 사람이 납치되었어요. 이들 중 두 명은 목숨을 잃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아직도 인질로 잡혀 있다는 소식을, 아마 뉴스나 신문을 통해 들었을 텐데요. 지금도 이 [...]
미국의 만용과 국가의 만용 그리고 특정 종교단체의 만용이 더해져서 초래한 인질극으로 나라가 온통 시끄럽습니다. 정부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특사를 파견하고 국민들은 그들의 무사귀환을 안타깝게 바라 [...]
국가보안법 위반 구속자가 노무현 정부에 들어서서는 줄어들고 있었다. 김영삼 정부 시절에는 국가보안법 위반 구속자가 매년 3백 명을 넘어섰고, 김대중 정부에는 1백 명 선까지 떨어졌다가 노무현 정부에 들어서는 [...]
안녕하세요, 제제라고 해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바로 그 제제 말이에요. 이번 달부터 ‘포비의 두리번 두리번’이 ‘제제의 박쥐놀이’로 변신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신 분들을 위해 소개 좀 할게요. [...]
‘연대’는 인권운동의 주요한 실천양식이자 권리로서 주창되고 있다. 누구나 ‘연대’가 중요하다고 부르짖는다. 그런데 그 연대는 무엇을 목적으로 누구와 함께 하는 것이며 어떤 정책과 제도로 구체화되는 것인가는 [...]
평소에도 그랬지만 신문을 보는 일이 더욱 싫어졌다. 셔터가 내려지고 쇠파이프로 용접질까지 했다는데, 비정규직을 보호한다는 그놈의 법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데, 밖에서 어린 자식들이 울먹인다는데, 그런 비정규직 [...]
1. 2/4분기 총회 주요 결정 보고 합니다 6월 23일 2/4분기 총회가 개최되어, 아래와 같은 내용을 결의했어요. 결의내용을 중심으로 인권운동사랑방 조직 운영과 멤버쉽에 관한 결정사항을 보고합니다.
주권자에게 텅빈 충성을 강요하는 국가의 폭거를 멈춰라 - 국기에 대한 맹세문 수정안 발표에 부쳐 지난 6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국기에 대한 맹세문 수정문을 두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냈는지 여부를 두고 논란 [...]
장맛비로 온 세상이 회색빛이던 오후, 정릉3동 스카이아파트를 찾았다. 붕괴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보도를 이미 접했었기에 예상은 했으나, 건너편의 스카이아파트를 첫 마주했을 때 숨이 턱하고 막혔다.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