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인권의 그날들, 그네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기자회견문] 2013년 인권의 그날들을 기억하는 우리, 불평등에 맞서는 연대로 인간의 존엄을 선언하다 “이러한 약속을 온전히 구현하려면 도대체 인권이 무엇인지, 그리고 도대체 자유가 무엇인지에 관해 모든 [...]
[기자회견문] 2013년 인권의 그날들을 기억하는 우리, 불평등에 맞서는 연대로 인간의 존엄을 선언하다 “이러한 약속을 온전히 구현하려면 도대체 인권이 무엇인지, 그리고 도대체 자유가 무엇인지에 관해 모든 [...]
드라마도 정국도 복고가 한창이다. 복고 드라마는 지난 시절을 곱씹는 즐거움을 주지만 때 아닌 철권 공안정국은 실소와 피로를 준다. 최근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이 국가기관의 대선 불법개입 사건을 규탄 [...]
“이번에는 좀 양해해주시면 안될까요?” 10월 11일 커밍아웃 데이(Comingout Day)를 기념해 언니네트워크와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이 ‘커밍아웃 문화제’를 개최하기 위해 마포구청에 홍대 나무무 [...]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있다고 했던가.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의 책임방기와 회피는 인권위 내 세부지침에 의해 이뤄지고 있었다. 물론 그 세부지침도 국가인권위원회법(아래 인권위법)에 배치되기에 문제가 된다. [...]
박근혜 정부의 상임 인권위원 임명을 앞두고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 1. 인권과 평화의 인사드립니다. 2. 현병철 무자격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위원장의 연임으로 세상에 알려졌듯이 인권 [...]
서울여대 청소용역 관리소장의 청소노동자들에 대한 폭언이 보도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대기업 총무팀장의 폭언이 녹음된 파일이 방송되었다. 피해자로부터 해당 파일과 함께 신고를 받은 노동부는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
<한겨레21> 986호(2013.11.18) 표지에는 박근혜 씨가 한복 입은 모습과 함께 ‘L’état c’est moi(짐이 곧 국가다)라는 글씨가 겹쳐져 크게 인쇄되어 있다. 이른바 ‘봉건군 [...]
“애가 애 같지 않다고 해서…” 초등학교 때 내 일기장을 몰래 보다가 들킨 엄마의 변명이었다. 엄마 말인 즉 학교에서 담임선생님 면담을 했는데 내가 종종 애 같지 않은 이야기들을 일기에 쓴다는 말에 궁금해서 [...]
서울여대 청소용역 관리소장의 청소노동자들에 대한 폭언이 보도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대기업 총무팀장의 폭언이 녹음된 파일이 방송되었다. 피해자로부터 해당 파일과 함께 신고를 받은 노동부는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
상처 「노동조합의 투쟁 유도 → 용역 투입을 통한 선제적ㆍ공격적 직장폐쇄 → 복수노조 설립 → 강력한 현장 통제」로 이어지는 자본의 노조 파괴 전략이 등장한지 약 4년의 시간이 지났다. 2010년 발레오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