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다른 실패로 나아간다면
20대 대선이 100일도 남지 않았다. 이번 대선에 따라붙는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말은 그저 후보 개인을 향한 싫은 감정이 아니라, 누가 되든 지금보다 나아지길 기대하기 어렵다는 절망으로 여겨진다. 모든 [...]
20대 대선이 100일도 남지 않았다. 이번 대선에 따라붙는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말은 그저 후보 개인을 향한 싫은 감정이 아니라, 누가 되든 지금보다 나아지길 기대하기 어렵다는 절망으로 여겨진다. 모든 [...]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이 두 보수 양당의 행보에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 대선 최대 ‘캐스팅보터’로 떠오른 청년의 표심, 그중에서도 청년 남성의 표심을 붙들기 위해 ‘젠더갈등’ 프레임이 또다 [...]
기후변화, 기후위기가 대세는 대세인가 보다. 이를 주제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공효진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나와서 ‘탄소중립 캠핑’에 도전하는 설정이다.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쳐서 ‘플로깅’이라는 [...]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한창 열리고 있다. 한 달 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청소년기후정상회의에서 그레타 툰베리는 정치 지도자들이 지난 30년 동안 국제회의장에 [...]
불타는 지구에 중립은 없다! 10.14 기후정의행동 -자본의 돈벌이 시나리오 만든 탄소중립위는 해체하라! -기후위기 최전선에 선 우리가 대안이다!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정의가 열어가는 새로운 세계로! [...]
8월 5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을 발표했다. 8월 31일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법’이 제정됐다. 작년에 연이어 발표된 정부와 국회의 탄소중립, 기후위기 비 [...]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10만 명의 국민동의청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지도 석 달이 되어간다. 하지만 국회는 여전히 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지 않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차별금지의 원칙을 선언하 [...]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논란이다. 논란의 중심에 허위·조작 보도의 고의·중과실을 추정하는 요건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있다. 지난 1년간 무려 16개의 개정안이 발의되었고, 올해 7월 하나의 수정안으로 통합되어 [...]
매주 국회 앞에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목요행동이 열리고 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소속 단체들이 돌아가면서 왜 차별금지법이 지금 당장 제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행동하는 자리다. 지난 7월의 [...]
국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안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미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출범했고 한국정부는 당장 11월 유엔기후변화총회에 이전보다 강화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들고 가야 하는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