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사랑방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3월 1일 <존엄한 미래를 위한 저항의 행진>에 다녀왔어요 20대 대통령 선거를 몇 일 앞둔 3월 1일 <존엄한 미래를 위한 저항의 행진: "우리는 정권이 아닌 미래를 선택했다 체제를 전환 [...]
3월 1일 <존엄한 미래를 위한 저항의 행진>에 다녀왔어요 20대 대통령 선거를 몇 일 앞둔 3월 1일 <존엄한 미래를 위한 저항의 행진: "우리는 정권이 아닌 미래를 선택했다 체제를 전환 [...]
20대 대선이 치러진 날, 개표 방송을 틀어놓고 있다가 윤석열이 추월한 것을 보고 TV를 껐다. 새벽녘 잠에서 깨 휴대폰으로 포털에 올라온 당선 확실을 보고 뒤척이다 아침을 맞았다. 예상 못한 게 아니었음에 [...]
11월 14일 1차 민중총궐기에서 나타난 온갖 국가폭력의 이슈를 조사하기 위해 인권운동사랑방, 공권력감시대응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민중총궐기국가폭력조사단>을 구성하여 3개월 동안 조사활동 [...]
ㅁ 사무실이 아무리 지저분하다 한들 우리 집보다는 깨끗하다며 꿈쩍도 안했던 저이건만, 미세먼지 얘기를 하도 듣다보니 살짜쿵 걱정이 되더라고요. 어느 날은 모처럼 문 활짝 열고 환기를 시켰는데, 친구 왈 오늘 [...]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 반가운 요즘이지만 밀양에서 전해지는 소식은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작년 10월 3000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공사를 밀어붙이면서 많은 주민들이 다치고 연행되고, 돌아가시는 일마저 있었습 [...]
요즈음 핫이슈는 통합진보당 문제이다. 온통 신문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1면을 장식한다. 그런데 그게 정말 가장 큰 이슈일까. 파괴되는 구럼비, 22명이 죽어간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 이야기, 언론노동자들의 [...]
4월에는 ‘내 인생의 봄바람’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돌진 #1. `봄바람` 하면 중학교 2학년 때 그 바람을 잊을 수 없다. 이제 막 겨울이 끝나갈 무렵이었는데, 친구들과 동네를 거닐던 중 얼굴을 스 [...]
[편집인 주] 국가폭력이 자행되고, 평화로운 일상이 허용되지 않는 강정. 그곳에서 인디언 대학살이 벌어진 운디드니(Wounded Knee) 언덕을 보았다는 이우기 님은 강정지킴이로 살면서 아팠던 순간순간을 [...]
3월 3일, 봄기운이 나겠지 하는 기대와 달리 응달에 위치한 신촌기차역 건너편은 추웠다. 봄바람이라 그런지 따뜻한 듯하면서도 찬 기운이 감돈다. 신촌 기차역 앞 작은 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캠페인 준비를 [...]
4월 8일이었다. 누군가의 생일로, 혹은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핑계로 첫 데이트를 했던 아득한 봄밤으로 기억될 아주 평범한 하루였다. 그들에게도 그랬다. 오후 3시 30분 전까지. 아니다. 그들이 대전의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