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권흐름 (1999년 7월 27일 ∼ 8월 2일)
1. 특별검사 불러와라 검찰, 조폐공사 파업 관련 진형구 전 공안부장의 단독범행으로 결론, 강희복 전 조폐공 사장과 김태정 전 법무장관 각각 불기소, 무혐의 처리(29일) 2. 준법서약서로 감옥문을 막아서 [...]
1. 특별검사 불러와라 검찰, 조폐공사 파업 관련 진형구 전 공안부장의 단독범행으로 결론, 강희복 전 조폐공 사장과 김태정 전 법무장관 각각 불기소, 무혐의 처리(29일) 2. 준법서약서로 감옥문을 막아서 [...]
일선 경찰서들이 학생들의 집회내용이 한총련의 주장과 유사하다며 집회를 금지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2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보장을 위한 시민광장’을 개최하기 위해 지난 7월 3 [...]
1. 무거운 족쇄 풀리려나 김 대통령, 출소 시국사범 1천5백 명 복권시키겠다 밝혀(13일), 민가협, 민주화운동으로 구속수감 뒤 공민권을 제한 받고 있는 사면․복권 대상자 및 수배자를 대상으로 신고센터 개 [...]
경찰이 한총련 대의원을 연행하면서 주위의 다른 학생까지 무차별 연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17일, 잠실에서 열린 남북노동자 축구대회 남측 결승전과 통일한마당 관람을 마친 서강대 학생 20여명은 지하철 2호선 [...]
정부의 무리한 작은 학교 통폐합에 맞서 등교거부운동을 벌이고 있는 대전의 동명초등학교를 지난 3일 방문했다. <편집자 주>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싶다고 할 때면 너무 답답해서 눈물이 다 나요. [...]
정치수배해제를 위한 범불교도 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조계사 불교회관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삼 시절 정치수배자들에 대한 조건 없는 수배해제’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정치수배해제를 위한 촉구문과 [...]
대학생 해직기자들이 출현했다. 7일 인제대, 계명대 등 4개 대학 신문사의 학생기자 9명은 기자해임․신문사폐쇄 철회 등을 요구하며 명동성당에서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다. 농성에 참여한 전 계명대 학보사 기자 [...]
“교육부 장관님! 우리 학교는 규모가 작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를 없애지 말아 주세요” 7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 한 초등학생이 교육정책의 책임자들을 향해 이런 말을 외 [...]
1. 상복에 터진 인심, 준법서약제는 왜 거론하나 김대중 대통령 필라델피아에서 자유메달 수상(4일), 이후 기자회견에서 8․15 큰 폭 사면 및 국가보안법 개폐의사 밝혀, 하지만 “준법서약을 거부하는 사람들 [...]
해직교사의 썰렁한 사무실에/ 제자들이 찾아오는 날은/ 복사 꽃이 핍니다(중략)/ 그러나 아직도 우리는 눈물로 만납니다/ 반가움보다 눈물이 먼저 앞서고/ 돌아가고 난 뒤의 빈자리가 너무 커/ 아직도 우리는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