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어장] 사죄 받을 권리
사죄할 줄 아는 국가의 시민이 되고 싶다 A: 내가 어떤 어른이 되고 싶었는지 알아? B: 새삼스럽게 웬 장래희망 묻기야? A: 한번 물어봐줄래. B: 그래. 어색하지만 물어볼게. 넌 어떤 어른이 되고 싶 [...]
사죄할 줄 아는 국가의 시민이 되고 싶다 A: 내가 어떤 어른이 되고 싶었는지 알아? B: 새삼스럽게 웬 장래희망 묻기야? A: 한번 물어봐줄래. B: 그래. 어색하지만 물어볼게. 넌 어떤 어른이 되고 싶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
혐오의 풍경, 하나 2015년 한국 사회를 사로잡았던 사회적 화두는 단연 ‘혐오’였다. 여성혐오를 비롯한 다양한 소수자에 대한 혐오는 1990년대 말 이후 온라인 공간 및 대중문화의 장에 언제나 꿈틀거리고 [...]
“아기 돼지 세 형제가 살고 있었어요” 모두가 한번쯤 들어봤을 동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아기 돼지 세 형제가 각각 집을 지어 살고 있었는데, 형제를 잡아먹으려는 늑대의 입김으로 지푸라기집, 나무집은 [...]
너도나도 정치에 대해 말하게 되는 선거 시기에 과연 우리는 정치를 말하고 있는 걸까요? 월드컵이나 올림픽 기사가 언론을 도배하듯 선거 결과에 대한 예측과 정치인들의 말말말들로 도배되고 있을 뿐인 것은 아닐까 [...]
A: 왜 이리 늦었어? B: 응. 나오려는데 문 잠금장치가 말을 안 들어서. 매뉴얼 찾고 어쩌고 쩔쩔매다가 간신히 잠그고 왔어. A: 불안하겠다. 작년에도 그런 적 있잖아? B: 그랬지. 아주 추운 날엔 기 [...]
6월은 메르스의 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전염병은 인권에서도 매우 중요한 주제인데 사랑방에서 별로 고민을 많이 나누지 못했어요. 마침 후원인 중에 메르스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된 황승식 님이 있 [...]
‘메르스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부적절한 초기 대응, 책임 있는 컨트롤 타워의 실종, 정보는 공개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유언비어 유포자를 색출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정부의 모습은 세월호 사건 때와 [...]
<성명> 생명우선 철학이 부재한 정부, 안전대책에서도 생명보다 이윤인가! 어제 이완구 국무총리는 제54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을 심의․확정했다. 지난해 10월 정부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