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경영계의 이유 있는 반발(20150701)
연초였다. 한 인권단체가 올해부터 활동비를 최저임금 기준에 맞추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면 얼마야?” 몇 년 전부터 최저임금을 외우고 다녔다. 한 나라의 대통령 이름보다 중요한 상식이라고 생각하며 [...]
연초였다. 한 인권단체가 올해부터 활동비를 최저임금 기준에 맞추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면 얼마야?” 몇 년 전부터 최저임금을 외우고 다녔다. 한 나라의 대통령 이름보다 중요한 상식이라고 생각하며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자, 일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Mnet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Show Me The Money 4’에 출연한 한 출연자(정확히는 ‘위너라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송민호’)가 예전에 자신은 그저 돼지(왜 [...]
#2. 박래군 활동가 석방을 위한 탄원서에 서명해주십시오. 법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를, 진상규명을 위한 행동을 억압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은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인권을 실현하기 위해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숫자가 된 사람들’은 타인의 이야기가 아니다. 처음에 그것은 나의 이야기였다. 7, 80년대 꼬맹이였던 한국 사회 모든 성인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 시절 꼬마였을 내가 만약에 부산에서 길을 잃었다면, [...]
2014년 8월 30~31일 이틀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저항예술축제를 만들기 위한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in 인천 - 망국의 예술가여 저항하라!”가 있었다. 말 그대로 축제를 만들기 위한 프레 행사축제였다. [...]
연초였다. 한 인권단체가 올해부터 활동비를 최저임금 기준에 맞추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면 얼마야?” 몇 년 전부터 최저임금을 외우고 다녔다. 한 나라의 대통령 이름보다 중요한 상식이라고 생각하며 [...]
청소년들과 노동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싶어하는 비청소년 대상 교육이 최근 몇 달 동안 계속 되었다.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위해 같은 장소에 만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길이 다른 건가 하는 [...]
지난 5월 29일 새벽, 공무원연금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공무원연금법 통과의 연계조건이었던 공적연금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및 사회적기구 설치를 위한 결의안 및 규칙안 모두가 통과되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