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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1145호)
정리해고 바람 속에 일터에서 해고 1순위로 꼽히고 있는 기혼여성들 가운데, 자신의 해고와 남편의 실직이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혼여성들의 구직신청도 자연스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7년 1월부터 무료직업소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여성노동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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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1106호)
16일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는 "지난 1/4분기 동안의 상담 결과 영세사업장의 기혼여성노동자들이 겪는 고통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평등의 전화'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서울, 인천, 마산, 부산에서 접수한 상담현황에 따르면, 임금체불·정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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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1093호)
최근 노동부의 근로자파견제 시행령 마련과 관련,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는 "근로자파견대상업무의 최소화"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노동부장관 앞으로 보냈다. 여성노동자회는 "노동부안으로 시행령이 제정되면 사실상 해당 산업노동자 전체가 파견근로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노사정합의사항을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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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1074호)
93년 8월 서울대 우조교 성희롱사건을 맡았던 공동변호인단이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동변호인단은 박원순 (44), 최은순(33, 여), 이종걸(42) 변호사 등이다. 3일 오전 10시30분 여성평화의 집에서 열린 '올해의 여성운동상' 발표 기자회견에서 손봉호(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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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1028호)
12일 (사)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이사장 정지환)는 청와대의 기혼여성 결혼퇴직제의 철폐를 요구하는 공개요구서를 김영삼 대통령 앞으로 보냈다. 지난 6일 문화일보를 통해 청와대가 기혼 여직원들에게 퇴직을 강요하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된 데 대해, 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는 “정부는 평등한 여성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