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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었소

한 지붕 식구들과의 단란한 저녁! 외

  • 한 지붕 식구들과의 단란한 저녁!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 인권교육센터 들 활동가들과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한 지붕 아래에 있으면서도 다들 바쁘게 활동하다보니 함께 이야기할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는데요. 5월의 어느 월요일, 드디어 만났습니다. 평소 나누지 못한 인사와 안부를 쏟아내면서 상을 가득 채운 음식들만큼이나 즐거움도 가득했어요. “저 벽을 허물어라!”라고 외친 그 날의 건배사처럼 연대의 힘으로 벽을 허무는 서로의 투쟁에 응원을 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 추억은 방울방울, 동사들 야유회

함께 밥을 먹으며 공동생활하고 있는 기후정의동맹, 인권교육센터 들과 함께 용산가족공원으로 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더할 나위 없이 맑은 날,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놓고는 한바탕 게임을 즐겼어요. 보물찾기부터 시작해서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인물퀴즈, 이어그리기 등등의 게임들이 끊임없이 진행되었는데요, 끝나지 않는 ‘게임 강행군’에 다들 그냥 누워서 쉬자고 불평을 내놓다가도 게임만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불타는 승부욕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바탕 웃었던 하루였습니다. (몸풀기로 마련한 수건돌리기에서 너무 열심히 달린 나머지 다음날 몇몇 활동가들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는 후문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