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 후원하기

인권하루소식

사랑방, 참교육상 수상

전교조 선정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김귀식)은 27일 제7회 참교육상 수상자로 김찬국 상지대 총장, 김영만(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상임고문) 씨, 인권운동사랑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재단의 전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지대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등 사학운영의 이정표를 세웠다는 점등이 인정됐으며, 김영만 고문은 촌지근절 및 육성회비 납부거부운동 등 학부모회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참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권운동사랑방은 유엔 어린이·청소년 권리조약의 전파를 통해 아동의 인권에 대한 의식을 고취한 점등이 평가됐다.

전교조는 오늘 오후 6시 중구구민회관에서 창립 9주년 기념식과 함께 참교육상 시상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