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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106주년 세계노동절 각계 노동악법 개정 촉구 성명 발표


■47개 노동선교단체 산재보험확대 촉구

총회노동상담소.영등포산업선교회 47개 단체로 이뤄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산하 노동선교단체」는 2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소외 근로계층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단체들은 정부측에 △5인이하 사업장으로 산재보험 확대 △장애인의 취업과 사회활동 확대 △외국인노동자에게 동등한 법적용 등을 촉구했다.


■전국연합 “개별적 노사관계 개악안돼”

전국연합은 최근 김영삼대통령이 발표한 ‘신노사관계 구상’에 기대를 표하며, 올해안에 노동법 개정이 마무리 되기를 요구했다. 또한 전국연합은 △교사와 공무원의 단결권 보장 △복수노조금지등 악법 조항의 무조건 철폐와 함께 연월차 유급화 폐지등 개별적 노사관계 개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AI한국지부 “국제조약에 부합되길”

앰네스티 한국지부(지부장 허창수)는 노동절을 즈음해 성명을 내고 현재 진행중인 노동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환영을 표시하며 “이번 개정이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기본적인 권리를 명시한 ILO조약등 각종 국제조약에 완전히 부합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