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하루소식

뉴스앵커 성차별 심각

TV3사 뉴스 모니터 결과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추진본부에서 지난 3월 한달간 TV3사의 20개 종합뉴스를 대상으로 '뉴스안 남성앵커와 여성앵커역할'에 관해 모니터한 결과, 뉴스 속에 등장하는 여성앵커의 모습은 남성앵커의 보조자에 그치며, 보도시간, 보도내용 등에서 뚜렷한 성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 결과에 따르면, 남성앵커의 보도시간이 여성앵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고, 보도내용에 있어서도 국제, 사회, 정치 등의 뉴스는 남성앵커가, 문화, 단신, 생활, 육아 등은 여성앵커들이 담당하는 등 성별분업 이데올로기에 의한 성차별이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고용평등본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