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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최태호 이교 구타자 처벌

천주교인권위 등 고발


「천주교인권위원회」(위원장 김형태)와 「최태호 이교 의문사 진상규명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재문, 이천우)는 지난 10월 31일 시체로 발견된 안동교도소 최태호 이교가 사망 전에 구타를 당한 흔적이 있다며 구타행위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하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안동교도소는 “최 이교가 자살했다고 발표했지만 단순자살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많은 의혹이 있”고, “부검결과 구타의 흔적이 일곱 군데나 발견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