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 후원하기

인권하루소식

생명존중을 위한 불교인 모임

사형폐지, 생명존중 운동 시작


사형폐지와 생명존중을 확산시키기 위한 운동을 불교인권위원회(운영위원장 진관)와 동국대속림동문회(사무총정 지원)가 함께 준비한다. 가칭 「생명존중을 위한 불교인 모임」은 생명을 가벼이 여기는 이 땅의 현실을 직시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책임을 우리사회가 함께 지도록 한 취지에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진관 불교인권위 운영위원장은 “생명경시풍조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져야할 책임이며, 생명을 침해한 사람은 반드시 사법처리를 받는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민주화 운동으로 희생된 모든 생명에게는 보상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정부가 생명에 대한 존중을 먼저 지킴으로서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첫 모임은 18일 오전 10시 불교인권위원회 사무실에서 있다.

문의 : 745-1852~4(불교인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