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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광고시간확대는 여성상품화 가속시킬 것

14일 민우회 성명


「한국여성민우회」(회장 이경숙, 민우회)는 14일 “방송광고시간의 확대는 남녀차별철폐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이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민우회는 ‘방송광고시간 확대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광고는 선정주의와 전통적인 여인상을 함께 부각시키며, 가치관을 혼란시키고 왜곡된 성문화를 앞장서서 유포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광고의 확대는 여성의 상품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