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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검찰, 경상대교수 소환수사

기소여부 곧 결정

창원지검 특수부(박만 부장검사)는 9일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한 경상대 교양교재 <한국사회의 이해> 공동집필자 중 정진상(36, 사회학), 이창호(40, 법학), 이혜숙(37, 사회학) 교수 등 3명을 불러 이적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또 오는 12일 장상환(43, 경제학) 교수 등 3명에 대해 추가조사를 벌인 뒤 기소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날 조사를 받은 정진상 교수 등은 오후 늦게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