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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해고노동자, 복직요구

11일 한진노동자

「한진그룹 해고노동자 원상회복투위」(의장 안경호, 한해투) 회원 10여명은 11일 남대문로2가 한진그룹 해운센터 앞에서 해고자 전원복직과 회장 면담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정부가 5.6공 때의 해고노동자 복직을 약속했는데도 한진그룹은 40여명의 해직자들에 대해 아무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에 “해고노동자가 정든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급히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한진그룹에 “해고노동자들을 조속히 원상 회복시킬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