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날다] 미끄러지면서 상담을 배우다
지난 달 광주에서 두 번째 학생인권조례가 탄생했다. 그리고 이달 서울시 의회에서도 10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 성사된 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안이 심의를 앞두고 있다. 교총 등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학생인권조례 [...]
지난 달 광주에서 두 번째 학생인권조례가 탄생했다. 그리고 이달 서울시 의회에서도 10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 성사된 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안이 심의를 앞두고 있다. 교총 등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학생인권조례 [...]
“저기, 학생!” 지나가는 사람이 나를 붙잡는다. 수원역에 기차 타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본다. 길을 설명하고 다시 가던 길을 가면서, 그가 나를 불렀던 호칭을 괜히 한 번 더 곱씹어본다. 나는 학생이 아니다 [...]
나는 친구들과는 다른 길을 가기로 정했다. 대학을 가지 않고, 내 꿈과 목표를 위해서 산다는 것이다. 거창한 생각과는 달리, 우연하고 단순한 계기로 정하게 되었다. 그건 내게 지금 대학에 갈 이유는 전혀 없 [...]
2007년 3월, 대학로에서 보건의료단체들이 연합해 당시 막바지에 이른 한미 FTA 협상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그때 난 모든 에이즈 치료제에 내성이 생겨 최악의 건강상태였고, 제대로 걷지도 못해 지팡이 [...]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달라, 얼굴 생김새도 다르고 생각도 달라. 물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도 다르지. 그런데 사람들 중에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르다는 것을 아예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 [...]
√ 현대차 사내하청 성희롱 부당해고 피해 대책위(이하 대책위), 성폭력 피해자에게 전화로 성적 수치심 느꼈냐고 묻는 국가인권위 조사방식에 문제제기해(11.25). 지난 10월, 현대자동차는 인권위에서 성희롱 [...]
현병철체제가 깨닫게 해 준 인권위의 역할 11월 25일 언론재단 20층 인권위 설립 10주년 행사장 바로 앞 로비에서는 인권단체들의 항의의 목소리가 크게 울렸다. “무자격자 인권위원장은 사퇴하라!”, “ [...]
인도는 ‘세계의 약국’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개발도상국에 값싼 복제약을 공급해왔다. 120개국이 넘는 개발도상국에 공급되는 에이즈치료제의 90%가 인도산 복제약이고, 전 세계 에이즈치료제의 50%를 인도에서 [...]
최근 성적 지향을 이유로 대관을 거부했던 종교시설에 질의를 하고 면담을 하게 되었다. 이 익숙하면서도 낯선 ‘차별의 현장’을 직면해, 사람들과 고민을 나누고 입장이 다른 이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보이지 않 [...]
나는 방송다큐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연출부에서도 조연출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온갖 업무에 시달리긴 하지만 오직 작품에만 몰입해야 하는 위치는 아닌지라 제작 과정을 객관적인 위치에서 볼 수 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