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 차별이 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
현대제철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계속 죽어가고 있다. 공기를 단축하기 위한 무리한 업무 진행, 유해하고 위험한 업무를 외주화하고 안전장치도 없이 노동자들이 일하게 만드는 하청 구조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더욱 [...]
현대제철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계속 죽어가고 있다. 공기를 단축하기 위한 무리한 업무 진행, 유해하고 위험한 업무를 외주화하고 안전장치도 없이 노동자들이 일하게 만드는 하청 구조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더욱 [...]
지난 13일 뇌병변과 언어 중복 장애가 있는 송국현 씨가 거주하던 자립생활체험홈에 화재가 일어났다. 송국현 씨는 장애로 인해 미처 화재를 피하지 못하고 결국 17일에 돌아가셨다. 뇌병변 장애를 가진 송국현 [...]
그동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인권이야기] 필진으로 좋은 이야기 전해주었던 알바연대, 영서, 김황경, 최현정 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다른 창과 눈으로 세상을 보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넉 [...]
국정원 부정선거도 모른 체. 공약 불이행도 침묵. 최근에는 자치단체 무공천 공약도 완전 꿀먹은 바쁠 벌 흉내. 그러던 청와대와 언론은 정체불명의 요상한 무인비행기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날 [...]
‘함께’의 가치 내 삶은 무언가 결정적인 게 없었다. 특목고가 아닌 대안학교를 선택했을 때도, 처음 청소년운동을 시작했을 때도, 밀양에 처음 갔던 것도 분명한 이유가 있던 게 아니었다. 항상 ‘어쩌다 보니 [...]
한국사회에서 발생하는 고문을 비롯한 국가폭력의 피해가 이 사회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부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둡고 차가웠던 그 당대부터 이러한 알림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사실 대단한 일로 보입 [...]
원주 상지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상지학원의 새 이사장으로 김문기 전 이사장의 차남인 김길남씨가 지난 달 31일 선출되었다. 상지대는 92년부터 김문기 전 이사장 측의 비리와 학교 운영 전횡에 맞서 교수와 학 [...]
"우리 다음 주엔 사진 좀 찍어보면 어떨까?" 두 달동안 한 주 걸러 한 주 비슷한 질문을 해봅니다. "네." "진짜? 다음 주엔 건물 앞 꽃을 찍으러 내려가 볼 까 하는데, 같이 내려 가는 거야!" "네. [...]
지난 3월 31일 여성가족부 건물에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발생했다. 광주에 사는 박 씨라는 한 시민이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인터넷 게시판에서 여성가족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봤다고 신고해 군과 [...]
철폐연대와 인권운동사랑방이 6개월간 30여명의 노동자들을 인터뷰하고 열심히 논의한 결과를 발표합니다. 현장통제의 도구인 차별에 맞서 단결과 권리찾기를 위한 치열한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차별이 노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