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교도소 내 양심수 5명
양심선언으로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고대성 일병 등 육군교도소에 복역중인 5명의 양심수들이 22일 육군참모총장에게 청원서를 보냈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신문‧잡지 구독 허용’, ‘서적검열 완화’, ‘양심수의 [...]
양심선언으로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고대성 일병 등 육군교도소에 복역중인 5명의 양심수들이 22일 육군참모총장에게 청원서를 보냈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신문‧잡지 구독 허용’, ‘서적검열 완화’, ‘양심수의 [...]
10월 24일 밤 10시50분
인권운동 사랑방, 이사했습니다. 전화 : 796-8364 / 5 팩스 : 796-8366 (23일 오후부터 통화가능) 주소 : 120-142 용산구 한강로 2가 404번지 기원빌딩 5층
(앞 생략) 별로 철이 없던 제가 9개월간의 전경생활을 하면서 아픔도 많이 느꼈고 많은 깨우침도 얻게 되었습니다. 밤새워 우리 사회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하던 벗들, 시위현장에서 그들은 돌을 들고나는 사과탄 [...]
1. 우리의 문제를 과거청산의 차원에서 다룰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 김영삼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들어서기까지 수많은 젊은이들의 피와 땀이 있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사회 곳곳에 남아 있는 군사통치의 [...]
21일 노동위원회에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황동환 원진레이온 노조위원장은 “원진 직업병은 독재정권의 유물이기 때문에 문민정부를 자처하는 김영삼 정부가 과거청산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무기구형을 받은 황석영씨에 대한 공판이 함귀용 검사의 공소장 변경 요구로 재개된다.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얌삼승 부장판사) 주재로 9차 공판이 오후 2시에 320호실에서 열린다
10월 23일(토), 이사합니다. ‘인권운동 사랑방’은 종로에서 용산으로 이사합니다. 앞으로 <인권하루소식> 뿐만 아니라 인권관계 자료센타 구축 등의 활동을 벌이기 위해 조금 더 넓은 장소로 이 [...]
지난 9월 8일 안기부에 연행되어 간첩죄로 검찰에 송치된 김삼석 씨 남매가 성추행 및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김씨의 부인 윤미향(정대협 간사) 씨가 20일 오후 4시경에 서울지검에 안기부원들을 조사하여 처벌해달 [...]
20일 3시에 열린 문영찬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서울지검 이종대 검사는 징역 7년을 구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