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물대포’ 쏘던 경찰이 ‘인권’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가장 인권 친화적이고 싶어하는 조직이 있다. 바로 경찰이다. "수사권 조정의 필수적 전제로 인권 친화적 경찰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해 경찰 자체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 [...]
새 정부가 들어서고 가장 인권 친화적이고 싶어하는 조직이 있다. 바로 경찰이다. "수사권 조정의 필수적 전제로 인권 친화적 경찰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해 경찰 자체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 [...]
1일 평등을 향한 행진 '차별금지법제정하라' 5월 1일 노동자대회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인권활동가들이 함께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함께 차별금지법 손 피켓과 프랑을 들고 행진을 진행하며 노동자대회 참가들에 [...]
2007년 법무부의 차별금지법 입법예고와 차별금지 7개 조항 삭제 이후 시작된 차별금지법 운동이 10년 지났습니다. 10년간의 시기 동안 차별금지법 운동은 반차별운동만이 아닌 운동사회의 폭넓은 지지와 연대, [...]
촛불, 대선이 끝났다. 촛불 광장의 경험은 모두에게 언제 다시 겪을지 알 수 없는 특별한 시간으로 각인되었다. 하지만 대통령이 바뀐 지금 누구의 삶이 달라졌을까? 강렬했던 시간에 비해 그 결과는 누구도 짐작 [...]
사랑방이 월담 활동을 시작한 게 2013년 10월이니 벌써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첫 해에는 제대로 아는 것도 없이, 30만 명이 일하는 드넓은 반월시화공단을 쏘다니며 여기저기 기웃거렸던 것 같습니다. 어 [...]
월담활동을 하다보면 들락날락하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들락날락 책방인데요. 월담 활동이 공단 노동자를 만나는 활동이기 때문에 주로 공단을 오가게 되는데요. 그러다 들락날락 한 번 들르는 날은 뭐랄까 새 [...]
* 세월호 참사의 '구조적 책임을 물을 구체적 방안'을 탐구하며, 진실을 밝히는 길에 함께 하기 위해 지난 3월 시작한 <노란리본 인권모임>. 참사의 구조적인 책임과 인권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공 [...]
긴 5월 연휴를 보내고 대선 투표를 하루 앞둔 날 아침, '0.1%의 가치'라는 신문의 칼럼을 읽게 됐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애매한 감정을 겪게 되는 저와 비슷한 주변 사람들을 위로하 [...]
[성명서] 사람을 철거한 자리에 세운 송전탑, 한국전력 사장 조환익은 산업자원부 장관 자격 없다. 수많은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와 뿜었던 열망으로 문재인 새 정부가 출범했다. 그런데 적폐청산을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