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 엮이는 줄도 모르고
인권운동사랑방 30년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상임활동가들의 고민이 깊었습니다. 30년 동안 해온 활동들을 늘어놓는다고 사람들이 찬찬히 살펴보며 기억해주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30주년을 앞둔 고민만은 아닙 [...]
인권운동사랑방 30년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상임활동가들의 고민이 깊었습니다. 30년 동안 해온 활동들을 늘어놓는다고 사람들이 찬찬히 살펴보며 기억해주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30주년을 앞둔 고민만은 아닙 [...]
정록 서울은 복잡하고 큰 도시이지만, 지하철이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곳곳을 다닐 수 있었다. 버스를 타는 건 별로 생각조차 하지 않고, 지하철만 타고 다니다가 4대문 안팎은 버스로는 굉장히 짧은 거리라는 [...]
인권운동사랑방이 30년 동안 해온 일을 돌아보니 꾸준한 흐름이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엮다” 그래서 기록활동가 홍은전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사람과 엮여 이야기를 엮고 이야기와 엮여 사람을 엮기도 하는 기록활 [...]
11월 3일 자부심 담긴 빵을 나눌 날을 기다리며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 노조할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올초부터 지회장과 간부들의 단식, 오체투지, 동시다발 1인 시위 등 열심히 투쟁해온 파리바게뜨지회가 S [...]
11월 9일 ‘에너지체제 전환’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내부 월례토론 시간을 가졌다. <기후정의동맹>에 함께 하고 있는 가원의 고민에서 비롯된 자리였다. 동맹에서 활동하며 만나는 발전소 폐쇄를 앞둔 [...]
10월 3일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보고서를 읽다 3년 반 동안 활동한 사참위가 9월 보고서를 냈습니다. 4.16연대가 보고서를 분석하고 세월호참사의 현재를 진단하기 위한 TF를 구성해 참여하고 있습니다. [...]
---------------------------------- 포럼 다시보기 (링크 클릭) ---------------------------------- 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포럼 세부 프로그램 안내 [...]
대용 초등학교 2학년이나 되었을까. 기억도 가물가물한 언젠가 엄마의 생일이라고 '문방구'에 들렀다. 이 물건, 저 물건을 뒤적거리니 주인장이 뭐 사려고 그러는지 물었다. 엄마의 생일 선물을 사려고 한다니 손 [...]
7월 1일~2일, 제18회 전국인권활동가대회 “다시 만나, 다행이야” 개최 2년 반만에 전국인권활동가대회가 열렸답니다. 긴 코로나의 시간을 지나, 정말 오랜만에 인권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