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으로!
사실 편지를 쓰기로 한 것은 11월 28일인데 이 주에 청와대에서 3차 국민 메시지(?)가 나온다는 설이 있던지라 쉽게 편지를 쓰지 못하였습니다. 워낙 한치 앞을 모르는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었으니까요. [...]
사실 편지를 쓰기로 한 것은 11월 28일인데 이 주에 청와대에서 3차 국민 메시지(?)가 나온다는 설이 있던지라 쉽게 편지를 쓰지 못하였습니다. 워낙 한치 앞을 모르는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었으니까요. [...]
<편집인 주>2006년 4월 26일, 진보적 인권운동을 일구겠다는 다짐으로 주간인권신문 <인권오름>을 창간했다. <인권하루소식>의 뒤를 이어 시대에 걸맞는 인권매체가 되려고 [...]
<편집인 주>2006년 4월 26일, 진보적 인권운동을 일구겠다는 다짐으로 주간인권신문 <인권오름>을 창간했다. <인권하루소식>의 뒤를 이어 시대에 걸맞는 인권매체가 되려고 [...]
<편집인 주>박근혜․최순실게이트로 극명하게 드러난 민주주의 후퇴와 인권 유린을 보며 시민들이 거리에 나섰다. 하지만 거리에서 외치는 민주주의에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
언제부턴가 택시를 타면 항상 습관처럼 하게 되는 행동이 생겼다. 바로 운전석 앞에 붙은 백미러를 확인 하는 것. 백미러를 통해 뒤차를 보거나 운전자의 얼굴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백미러에 십자가 [...]
집권기간 내내 대통령 박근혜에 대한 불만의 핵심은 ‘불통’으로 표현되었다. 집권 초기 박근혜에 대한 가장 통렬한 비판 가운데 하나는 3년 전 이맘때 정희진 씨가 <경향신문>에 실은 칼럼이었다고 나 [...]
이번 국정감사 기간에 황당한 질의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의원들이 있었다. 그 중 새누리당 정운천(전북 전주시을) 의원의 청년 취업난 대책안도 이슈가 되었다. 정운천 의원은 지난 10월 11일 열린 국 [...]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근본을 흔든 ‘박근혜-최순실 헌법 유린’사건이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고 있다. 헌법에 명시된 국민주권이 제대로 서지 못한 ‘자괴감’에 시민들은 “박근혜 퇴진”이라는 구호 아래 뭉치고 있다 [...]
언젠가 한 아이와 함께 권정생 선생의 ‘강아지똥’을 읽었다. 이 책에 담긴 교훈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였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고, 모두가 자신만의 가치를 품고 태어나는 거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