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재난과 인권] 혐오와 ‘외면의 체계’를 넘어서
혐오의 풍경, 하나 2015년 한국 사회를 사로잡았던 사회적 화두는 단연 ‘혐오’였다. 여성혐오를 비롯한 다양한 소수자에 대한 혐오는 1990년대 말 이후 온라인 공간 및 대중문화의 장에 언제나 꿈틀거리고 [...]
혐오의 풍경, 하나 2015년 한국 사회를 사로잡았던 사회적 화두는 단연 ‘혐오’였다. 여성혐오를 비롯한 다양한 소수자에 대한 혐오는 1990년대 말 이후 온라인 공간 및 대중문화의 장에 언제나 꿈틀거리고 [...]
'밤에는 잠 좀 자자’며 야간노동철폐를 요구하던 노동자들. 이들을 못마땅해 하던 사측의 폭력적 탄압과 고소고발에 시달리며 노동자들은 현장을 지켜 나갔습니다. 그러나 사측의 끊임없는 징계와 고소고발에 [...]
1월 29일 마이나 키아이(Maina Kiai) 유엔 ‘평화적 집회 및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열흘 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광장 민주주의가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다수결보다 우위 [...]
3년째 인권활동가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는 ‘인권운동장’에서 2016년에 대한 정세전망을 하며 노동개악, 공권력, 총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총선 대응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는 자연스레 덧붙여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월담, 1년 사업 평가와 계획 논의 월담이 사업을 한 지 벌써 햇수로 3년이 되었네요. 특히 올해는 인권침해 실태조사도 하고 담벼락교실도 공단에서 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했답니다. 이주노동자 세미나도 꾸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새롭게 사랑방 후원을 시작한 박사라 님이 주인공입니다. 홈리스행동 활동가인 박사라 님은 사랑방활동가들과 여러모로 자주 마주치는데요. 차가운 겨울 한가운데 있는 12월 22일 동지에 진행 [...]
“성소수자에게 인권은 목숨이다”라는 절박한 외침 속에 성소수자들이 서울시청 로비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인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서울시민인권헌장을 둘러싸고 성소수자 차별금지 조항에 반대하는 반성소수자운동의 공 [...]
[편집인 주]2015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 인권선언’이 발표된다. 4.16 인권선언이 처음 제안된 2014년 12월 10일 추진대회 이후 각계각층의 사람들로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