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권이양은 '사기극'
"이라크를 용서합니다.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고 김선일 씨 장례식에서 울려 퍼진 유족의 '용서와 화해' 메시지는 평화를 위한 저항의 꽃씨를 국내는 물론 온 누리에 퍼뜨리고 있다. 30일 고 김선일 씨를 추모 [...]
"이라크를 용서합니다.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고 김선일 씨 장례식에서 울려 퍼진 유족의 '용서와 화해' 메시지는 평화를 위한 저항의 꽃씨를 국내는 물론 온 누리에 퍼뜨리고 있다. 30일 고 김선일 씨를 추모 [...]
- 이라크 추가파병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인권단체 호소문 이라크에 우리가 보내야 할 것은 군대가 아니라 평화입니다. 우리는 어제는 이 비극의 방관자였으나 오늘은 공범이 되었습니다 파병에 대한 찬반을 떠나 [...]
수많은 이라크인의 죽음, 김선일 씨의 죽음, 그리고 또 얼마나 많은 생명이 사라질지 모를 죽음의 선동이 우리의 목을 조르고 있다. 살육의 먹구름과 살고싶다는 피울음이 보이고 들리는 이 때, 우리는 답답한 마 [...]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이 전쟁을 끝내는 일뿐입니다.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심정으로 어머니의 이름으로 이라크에 우리 젊은이들을 결코 보내지 않겠습니다.” 민가협 어머니들이 고 김선일 씨의 죽음을 애도하며 파 [...]
정부의 '파병 철회 불가' 방침에 김선일 씨가 끝내 이라크 저항세력에게 피살당하자 무책임한 정부를 비난하며 '파병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 김 씨의 피살 소식에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
정부의 추가파병이 본격화되자 이라크 한 저항세력이 한국인을 인질로 삼고 "철군하지 않으면 참수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어 곳곳에서 우려와 경악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1일 새벽(한국시간) 아랍어 위성방 [...]
1. 꿈사, DB작업에 동참 사랑방 청년 후원자들의 모임인 ‘꿈꾸는 사람들’이 자료실 DB 정리 작업을 도와주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새로운 자료들이 대거 들어와 정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찌나 반가운 소 [...]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었다. 마치 가위에 눌린 것처럼, 움직이려해도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사람들의 비명과 다급한 움직임 속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어떡해. 어떡해"를 연발하며 발을 동동구르는 [...]
미·영 동맹군의 이라크 포로 성 고문·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파병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의 움직임이 다시 닻을 올렸다. 35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 [...]
1. 서울시와 경찰청의 앙상불…집회시위는 가라? 개악집시법대응연석회의(아래 연석회의)는 "광장 사용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것은 집회시위의 허가제를 금지하는 우리 헌법에 위배된다"며 서울시에 시청앞 광장 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