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몰래 사랑방에 애정을 품고 있는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오랜 기간 사랑방에서 자원활동을 해오고 있는 예니님을 만났습니다. 종종 사람사랑의 ‘활동가의 편지’ 꼭지를 통해서 활동의 고민을 나누어주시기도 했는데요. 요즘은 일이 바빠지셨는지 얼굴을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오랜 기간 사랑방에서 자원활동을 해오고 있는 예니님을 만났습니다. 종종 사람사랑의 ‘활동가의 편지’ 꼭지를 통해서 활동의 고민을 나누어주시기도 했는데요. 요즘은 일이 바빠지셨는지 얼굴을 [...]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에서 '5.18 망언'을 쏟아냈다. 5.18을 '광주 폭동'으로, 유공자들을 '괴물집단'으로 칭한 것이다. 여야 4당의 해당 의원 제명 추진과 비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다 [...]
한 달 여 사이에 택시기사 2명이 잇달아 목숨을 끊었다. 모두 카카오카풀 서비스를 정부가 금지해야 한다는 유서를 남겼다. 택시기사들은 하루 10시간 이상 일해도 월 200만 원 이상 벌기 어려운 상황이다. [...]
기억은 곧 행동이다. 기록된 기억은 사회에 공유되고, 공유된 기억은 움직임으로 이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용산참사에 대한 기억을 나눠주기를 바란다.
가원 동료가 물었다. “오늘 남일당 가볼래?” 엉겹결에 그러마하고 찾아간 그 곳에는 저녁 미사가 열리고 있었다. 습기 머금은 동절기 특유의 어스름은 누군가가 헤집어 놓은 철거지역의 음울함을 극적으로 전시했다 [...]
1일 세계인권선언 70년, 인권옹호자 70명의 플래시몹 세계인권선언 70년을 맞아 70명의 인권옹호자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홀로코스트 낙인의 상징이었던 역삼각형이 아니라 낙인과 차별, 폭력에 저항하겠다는 [...]
인권운동사랑방 신입 활동가가 되면 여러 가지 ‘특권’을 누릴 수가 있다. 예컨대 (물론 나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까칠(?)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는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로부터 꽤나 자상하고 깊이 [...]
<노란리본인권모임>은 각기 다른 환경에 있는 사회인들이 2주에 한번 모여 인권, 특히 세월호 참사, 재난 피해자의 권리에 대해 공부를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으려는 모임이다. 딱딱한 [...]
8일 국가재난조사위원회, 왜 /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노란리본인권모임에서 현재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국가재난관리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안’과 해외의 재난조사위원회 사례를 살펴보며 워크 [...]
70년 전인 1948년 12월 10일, 유엔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주변 사람들 생일도 잘 챙기지 않는 편인데 세계인권선언의 70번째 생일을 맞아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게 되었어요. “불온한 세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