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토) 월담 도움닫기 대회와 김진숙 강연회
반월시화공단은 경기도 안산과 시흥에 걸쳐 있는 수도권 최대 공업단지입니다. 30만 명의 노동자들이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장시간 노동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 [...]
반월시화공단은 경기도 안산과 시흥에 걸쳐 있는 수도권 최대 공업단지입니다. 30만 명의 노동자들이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장시간 노동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 [...]
훌륭한 사람이, 좋은 제도가, 정치적 올바름이, 창조적인 도전이, 평화로운 마음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이 모두가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사람들이 모여들어 스스로 새로운 질서를 선언할 [...]
<편집자주> 이번주 [인권으로 읽는 세상]은 인권운동사랑방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고민하며 나누었던 이야기를 싣습니다. '9.28회동' 대한문에 와서 당신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0. 사람들이 [...]
사랑방 중심활동팀 잘 하고 있나요? 사랑방 활동이 20주년 준비팀과 중심활동팀으로 새롭게 바뀌어서 올 한 해 활동을 하고 있는 건 다들 아시죠? 사랑방 운동 20년을 되돌아보면서, 기존의 권리영역별로 나뉜 [...]
자랑스럽다는 말, 낯간지럽다. 자신의 활동공간을 자화자찬하는 활동가도 팔불출이다. 인권운동사랑방에 무에 그리 대단한 것이 있다고. 사랑방이 '잘하고 있다'고 하기엔 선뜻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바깥에서는 사 [...]
“이번 달에는 출근한 날이 정말로 적어요. 여차하면 60만원도 못 받겠어요. 큰 일 났어요. 빚도 많은데….” 전자산업 하청노동자가 근심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3월만 해도 정말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
왜 노조법 다시 쓰기인가 최초 노동법이 1953년 제정된 이래 올해로 60년을 맞았다. 노동법은 헌법적 권리의 구체화로서 제정되었지만 군사정권의 등장과 함께 20여 년 동안 국가가 노동자와 사용자의 관계에 [...]
비엔나하면 저마다 떠올리는 것이 다를 것이다. 비엔나소시지와 비엔나커피, 음악의 도시에 어울릴 장중한 클래식 연주, 또 뭐가 있을까? 줄리 델피와 에단 호크가 주연했던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주 무대였던 [...]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운동의 연결과 담론을 비축하고 있습니다. 훈창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상반기 활동을 진행하며 운동간의 연결과 힘을 비축하며 하반기 정부법안 발의에 대응할 힘을 만들어 가려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