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민은 신데렐라가 아니다!
안식휴가를 쓰던 3월 27일, 공권력감시팀 대화방에 다급한 메시지가 떴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야간시위에 관해 결정을 하니, 헌법재판소로 와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6년이 지난 이제야 야간시위에 대해 위헌여부를 [...]
안식휴가를 쓰던 3월 27일, 공권력감시팀 대화방에 다급한 메시지가 떴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야간시위에 관해 결정을 하니, 헌법재판소로 와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6년이 지난 이제야 야간시위에 대해 위헌여부를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사례1> 주부 김모 씨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검역절차가 허술한 것이 못내 불안했다. 아이를 맡길 수 없어서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시내로 갔다. 도로는 이미 경찰 차벽으로 인해 차량은 다니지 않았다. [...]
헌법재판소가 말했다. “피청구인(통합진보당)의 진정한 목적과 활동은 …… 최종적으로는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식 사회주의 체제는 …… 우리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와 근본적으로 충 [...]
지난 11월 12일, 강풍이 매섭게 몰아쳐 사무실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지던 그날, 멀리 안산시청 앞 작은 공간으로 추위를 뚫고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월담이 반월시화공단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담벼락 [...]
인권침해감시활동을 하다 연행되었던 활동가들에 벌금 선고 2008년 촛불집회, 그리고 작년 10월 밀양에서 인권침해감시활동을 하다가 연행되었던 활동가들에게 벌금이 선고되었습니다. 집시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요즘 하도 활동을 열심히 못해서 어쩌다 만나는 사람마다 ‘어떻게 사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뭐라고 제대로 대답할 말이 없는 것도 사실이고요.;;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하는 [...]
[인권단체 공동성명] 9인의 헌법재판관들에게, 헌법재판소의 존재를 묻는다!
벌써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이다. 거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캐럴 송이 울려 퍼지고 곳곳에 구세군의 종소리도 울린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지만 전 세계 이주노동자를 단순한 노동력으로 간주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