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인정도 못받고 4년간 병원 전전"
"팔이 아파서 손을 올리는 일은 할 수가 없어요", "오늘도 병원 진단을 받으러 서울에 왔는걸요" 지난 4년 간 산재신청 승인을 위해 힘겹게 싸워 온 김명진(29) 씨는 오늘부터 삼성 SDI 부상공장 앞에서 [...]
"팔이 아파서 손을 올리는 일은 할 수가 없어요", "오늘도 병원 진단을 받으러 서울에 왔는걸요" 지난 4년 간 산재신청 승인을 위해 힘겹게 싸워 온 김명진(29) 씨는 오늘부터 삼성 SDI 부상공장 앞에서 [...]
"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광고로 유명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그간 하청업체와 계약을 맺을 때, 하청업체 노동조합의 쟁의행위를 제한하는 약관을 둬 하청업체 노동자의 노동 기본권을 제한해 왔다는 비판을 [...]
지난 1일 '파견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이 시행 5주년을 맞았다. 본지에서는 지난 5년간 이 법이 가져온 폐해가 무엇인지를 김혜진 씨를 통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나는 분노 없이 파견법 5년의 역 [...]
메신저에 들어갈 때마다 무지개 씨 아이디가 눈에 띄는데도 선뜻 말을 걸지 못하고 있습니다. 잘 지내지요? 무표정한 얼굴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던 무지개 씨. 처음엔 무지개 씨의 그런 분위기가 좀 불편하 [...]
이번 ,공공부문 간접고용 실태조사 사업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부가 공공부문에서조차 비정규직을 조장하고 있는 참여정부의 기만성을 폭로하고 저임금?용역노동의 문제점과 각종위법 사례를 부각시키고자 기획 [...]
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와 서울시가 서로 책임 미루기에 급급해 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공원 환경미화 용역 노동자 집단해고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천막농성 52일째를 맞고 있는 서울대공원 [...]
1. '네이스' 공룡, 다시 일어서다 전교조-교육부, 고3 제외하고 고2 이하에 대해 네이스 3개영역 한시 중단키로 합의…시·도교육감협의회, "네이스 강행" 밝혀(5.26)/ 교총, 교육부 결정에 반발해 윤 [...]
1. '네이스' 공룡 넘어지다 정부, 당정협의 갖고 "네이스 일단 시행 뒤, 새 위원회 구성해 일부 항목 삭제여부 검토"키로(5.19)/ 교육부 산하 교육행정정보화위원회, 보건영역만 제외하고 네이스 강행 결 [...]
113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은 1일, 서울 거리를 가득 메운 3만여 노동자들의 끝이 보이지 않는 행진 대열 속에는 노동자이면서도 노동자임을 인정받지 못하는 특수고용노동자들이 있었다. 특히 '지입 차주'라는 [...]
봄나들이 나온 사람들의 한가로운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대공원, 그 한편에는 하루아침에 일터를 빼앗긴 환경미화 노동자들의 절박한 투쟁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대공원 30여명의 환경미화 용역 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