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길을 묻다] 섹슈얼리티, 국가와 시장의 상업적 경계에 서서
편집자 주페미니즘은 억압받는 여성의 문제에서부터 억압을 굳게 만들고 성별화시키는 가부장 사회와 이성애주의에 맞서 싸워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눈, 공사분할의 함정과 차별감수성을 사회에 제기하며 [...]
편집자 주페미니즘은 억압받는 여성의 문제에서부터 억압을 굳게 만들고 성별화시키는 가부장 사회와 이성애주의에 맞서 싸워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눈, 공사분할의 함정과 차별감수성을 사회에 제기하며 [...]
차별의 반대는 무엇일까? 여성부 폐지 논란이나 군 가산점 부활 논쟁 등 남녀차별의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역차별의 억울함(?)을 토로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여성부가 있으면 남성부도 있어야 한다.”, [...]
친절한 동대문구청씨 친절히 지도까지 보여주며 출입을 금지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은 어떤 곳인가? 연중무휴로 24시간 여성들이 2교대나 3교대로 성판매와 성구매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또한 청량리역과 대형 백 [...]
“우리나라 최저생계비 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최저생계를 보장할 수 없다는 거지.” “오~ 그럼 최저임금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뼈 빠지게 일해도 최저생계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거지. ‘가난의 덫 [...]
하나 - 애매함에 대한 절망지난 겨울 인권재단 사람이 마련한 세계인권선언 60주년 인권이야기 두 마당 행사에서 있었던 일. 나는 사랑방에서 자그마한 일(?)을 하는 관계로 이곳에 좀 일찍 도착했다. 그런데 [...]
걸 페미니즘이라고?
갈수록 폭력을 휘두르는 학생들의 연령은 낮아지고 형태는 더욱 흉악해지고 있다며 교육 현장이 망가질 대로 망가져 가고 있다는 한탄의 목소리가 높다.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학교 교문이나 담벼락에 ‘학교폭력 [...]
<편집인 주> 이 선언은 ‘이주노동자 차별 철폐와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주최로 지난 11월 30일에 열린 ‘이주노동자 살인적 단속추방 중단과 인권·노동권 보장 촉구 결의대회’에서 발표 [...]
‘잃어버린 10년’을 찾아 지난 12월 13일 오전 18대 국회 본회의에서 한나라당은 ‘형님예산’, ‘대운하예산’, ‘부자감세안’으로 대변되는 내년도 예산안을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단독으로 통과시켜 버렸 [...]
<편집인 주> 장애인들은 제16회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12월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집회를 갖고 여의도 국회 앞까지 행진했지만, 경찰의 방해로 밤 9시에나 도착할 수 있었다. 12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