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 할머니 사망
1940년 일본 관동군에 끌려가 일본군의 성노예가 되었던 전금화 할머니가 12일 인천의 2평 남짓한 단칸방에서 외롭게 숨진 것을 12일 오전 9시경 이웃사람에 의해 발견되었다(72세). 전 할머니는 천안에 [...]
1940년 일본 관동군에 끌려가 일본군의 성노예가 되었던 전금화 할머니가 12일 인천의 2평 남짓한 단칸방에서 외롭게 숨진 것을 12일 오전 9시경 이웃사람에 의해 발견되었다(72세). 전 할머니는 천안에 [...]
여성운동단체를 중심으로 주부나 일반시민에 대한 여성학 강좌와 각 단체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교육과정이 꾸준히 개설되고 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소장 최영애)는 상담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
부산의 변호사들과 젊은 의료인들을 중심으로 노동자들의 인권신장과 의료생활개선을 돕기 위한 인권단체가 3월말경 발족된다. 그 동안 지방에는 대구의 「사법개혁을 위한 시민의 모임」(공동대표 정학 등 3명), 각 [...]
「한국여성의 전화」(대표 이문우)는 여성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여성상담원 양성을 위해 제21기 ‘여성상담 전문교육’을 여성문제 및 상담에 관심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
◇인권단체 공대위, 제네바 회의참석 결과보고 인권연락기구 사무국 카나다 Internet에 두기로 한국인권단체공대위(KONUCH)의 이대훈 씨가 지난 2.17일부터 28일까지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인권위원회에 [...]
한국노총은 8일 세계여성의 날 기념성명에서 “최근 정부가 근로여성복지 기본계획을 통해 여성의 모성보호와 근로조건을 저하시키는 방침을 만들어 여성 노동자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에서 노총은 여성노 [...]
「앰네스티 한국지부」(지부장 허창수)는 8일 86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정부나 무장반대집단에 의한 ‘실종’과 정치적 살인의 피해자가 되고 있는 여성들에 주목”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지부는 ‘여성 [...]
오늘 우리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이 땅 일천만 노동자의 단결 투쟁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국제경쟁력 강화라는 논리로 현 정부는 기업에게 각종 규제완화의 혜택을 주면서, 노동자에게는 [...]
86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생산직, 사무직 여성노동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적 평등과 고용안정을 위한 제7차 여성노동자 대회”가 3월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고려대학 [...]
자국문제 언급 봉쇄하려고 정신대 등 희생양 삼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인권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작년 8월 ‘소수자의 차별방지 및 보호를 위한 소위원회(Sub-Commission on Preven [...]